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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백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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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이 있을 때 일상 속에서 나타나는 현상 백내장이 있을 때일상 속에서 나타나는 현상 백내장은 눈 속 투명한 수정체가 혼탁해져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질환인데요. 백내장이 있을 때 일상생활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백내장이 있으면 밤보다 낮에 더 안 보이는 주맹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사물에 반사된 빛이 동공과 수정체를 통해 들어와 망막에 맺힐 때 마침내 우리가 사물을 볼 수 있는데요. 이때 수정체 중앙 부분이 뿌옇게 변하면 동공을 통해 들어온 빛이 망막에 뿌옇게 맺힙니다. 주맹증에 대해 설명을 드릴게요. 그림의 오른쪽 사진을 보면 낮에는 빛이 많으므로 동공이 작아지기 때문에 수정체 중앙 부분에만 빛이 투과되어 시야 대부분이 뿌옇게 보입니다. 그런데 왼쪽 사진을 보면 밤에는 빛이 적어 동공이 커지기 때문에 백내장이 없는 수정체 바깥 부분으로도 ..
당뇨 환자의 백내장 당뇨 환자의 백내장 백내장은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진행속도가 빠르지 않고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으면 얼마든지 완치가 가능한데요. 당뇨가 있는 분들에게는 백내장이 결코 쉬운 질환이 아닙니다. 눈 속에서 렌즈 역할을 하는 수정체는 적절한 단백질과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투명합니다. 그런데 백내장이 오면 이 수정체가 혼탁해져 시야가 뿌옇게 변하는데요. 당뇨가 있으면 체내 포도당 농도가 증가하면서 수정체의 단백질, 수분 비율을 깨뜨려 혼탁해집니다. 백내장은 보통 노화로 나타나는 질환이지만 당뇨가 있는 분들은 나이와 상관없이 백내장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당뇨망막병증이나 황반부종과 같은 망막질환이 있는 분들은 이 질환들을 먼저 치료하고 관리하신 후 백내장 수술을 받으셔야 예후가 좋습니다...
백내장 수술 후 또 백내장? 백내장 수술 후 또 백내장? 백내장 수술 후 또 백내장이 생겼다고 호소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이 경우 백내장 수술을 했는데 또 수술을 받아야 할까요? 백내장의 원인은, 수분과 단백질로 이루어져 투명성을 유지하던 수정체가 나이가 들면 단백질 성분이 변화하여 혼탁해지는 것입니다. 사물에 반사된 빛이 눈 속으로 들어올 때 투명한 각막과 수정체를 지나 망막에 맺혀야 깨끗하게 볼 수 있는데 수정체가 혼탁해지면 시야가 뿌옇게 됩니다. 그래서 백내장이 오면 앞이 뿌옇고 침침하게 보입니다. 이런 백내장을 치료하려면 혼탁한 수정체를 투명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이미 탁해진 수정체는 약물을 사용해도 병의 진행이 늦춰질 뿐 다시 깨끗해지진 않습니다. 그래서 백내장을 완치하는 방법은 노화로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깨끗한 인..
백내장 수술, 두려워요 백내장 수술, 두려워요 50~60대가 되면 자연스럽게 백내장이 찾아옵니다. 백내장은 노화로 수정체가 뿌옇게 되어 시야도 뿌옇게 보이는 질환인데요. 완치 방법이 수술밖에 없는데 눈 수술이 두려운 분들 중 수술시기를 계속 미루는 경우가 있습니다. 백내장 수술의 두려움을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요? 백내장은 나이가 들면 모든 사람에게 찾아오는 질환이며, 약물로는 진행을 늦출 뿐 있던 백내장을 없앨 수는 없기 때문에 결국 백내장은 수술로만 완치할 수 있습니다. 백내장이 발견되었다고 수술이 시급한 것은 아니지만 너무 오래 진행되면 눈 속에서 합병증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때에 수술을 해야 합니다.국민건강보험공단 2016년 주요수술통계연보에 따르면 2016년 한 해 동안 이루어진 수술건수 중 백내장이 1위..
백내장 치료과정 백내장 치료과정 백내장은 수정체가 노화로 인해 뿌예지고 딱딱해져 시야도 뿌옇게 보이는 질환입니다. 50~60대에게 찾아오는 백내장은 어떤 치료 과정을 거칠까요? 백내장 초기에는 약물치료를 시행하는데요. 약물치료는 원래 있던 백내장을 없애거나 백내장 진행을 완전히 멈추지는 못합니다. 단지 백내장의 진행을 조금 늦추는 치료이기 때문에 결국엔 백내장이 중기까지 진행됩니다. 백내장 치료는 우선 약물치료로 백내장 진행을 늦추고 경과를 지켜본 후 수술 시기를 결정합니다. 백내장은 약물로만 치료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현대 의학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앞서 보았듯이 초기에는 약물을 사용하지만 결국 백내장이 진행하여 환자가 생활에 불편을 느끼면 수술을 해야 합니다.백내장 수술은 일반 백내장 수술과 노안교정술로 나뉘는데요. ..
백내장과 녹내장, 전혀 다른 질환입니다. 백내장과 녹내장,전혀 다른 질환입니다 백내장과 녹내장을 비슷한 질환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으신데요. 병명은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질환입니다. 두 질환의 차이를 알아볼까요? 백내장은 눈 속 렌즈 역할을 하는 수정체가 노화로 인해 뿌옇게 변하는 질환입니다. 백내장의 대표적인 증상은 시야가 뿌옇게 보이고 밤보다 낮에 더 안 보이는 주맹증, 사물이 두 개 이상으로 보이는 복시가 나타납니다. 백내장은 발견 즉시 치료해야 하는, 시력에 위협적인 질환은 아닙니다. 환자가 백내장으로 생활에 불편을 느낄 때쯤 수술을 하면 되는데요. 백내장을 초기에 발견하면 약물로 병의 진행을 늦춰볼 수 있지만 백내장을 완치하는 방법은 수술밖에 없습니다.백내장 수술은 일반 백내장수술과 노안교정술이 있는데요. 일반 백내장 수술은..
백내장 수술 후 눈이 이상하다? 백내장 수술 후눈이 이상하다? 백내장 수술 후 눈이 이상해졌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수술 후 적응과정일 수도 있고 실제로 다른 질환이 생겼을 수도 있는데요. 오늘 포스팅을 보시고 우려해야 하는 증상인지 아닌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실재하지는 않지만 본인 눈에만 거미줄, 날파리같은 것이 보이는 증상을 비문증이라고 합니다. 백내장 수술 후 없었던 비문증이 생겼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이 경우 보통 백내장 수술 후 갑자기 비문증이 생긴 것이 아닙니다. 원래 있던 비문증이 백내장으로 안 보였다가 수술 후 시야가 깨끗해지면서 보이는 것입니다. 그것이 아니라고 해도 백내장 수술과 비문증은 전혀 관련이 없으며 비문증도 노화현상 중 하나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생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비문증은 ..
눈 건강을 위협하는 노인성 안질환 눈 건강을 위협하는노인성 안질환 세월 앞에 장사 없듯 눈의 건강도 세월과 함께 꺾어지기 마련인데요. 노인성 안질환은 대개 초기 증상이 거의 없지만 시력에 치명적인 질환이 많습니다. 노안인 줄 알고 방치하거나 아무 증상을 느끼지 못하다가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16년 주요 수술통계연보'에 따르면 백내장이 5년 연속 최다 수술 환자수를 기록했습니다. 그만큼 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이라고 볼 수 있는네요. 백내장은 투명한 수정체가 노화로 변성되면서 혼탁해지는 질환입니다.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것이 특징이며 그 외 일시적인 근시, 밤보다 낮에 더 안 보이는 주맹증, 사물이 두 개 이상으로 보이는 복시 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황반은 망막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시신경이 밀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