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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D 눈건강/외래진료| 믿음직한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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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관련 용어 정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관련 용어 정리 코로나바이러스때문에 전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기사에 관련 내용들이 나와도 용어가 어려워서 쉽게 이해되지 않았던 것이 많았을 거예요. 그래서 보건복지부에서 관련 용어들을 정리하여 배포하였는데 잘 확인하셔서 자신의 몸을 스스로 잘 지킬 수 있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핸드폰이 점점 멀어진다... 노안 원인과 증상 핸드폰이 점점 멀어진다... 노안 원인과 증상 나이가 들면 사물을 멀리 두어야 잘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것은 흔한 노안 증상인데요. 이 밖에도 노안이 왔는지 쉽게 알 수 있는 자가진단법이 있습니다. 그럼 노안의 원인과 증상을 알아보아요. 노안 원인 노안의 원인은 수정체의 노화입니다. 수정체는 두께를 자유자재로 조절하면서 거리에 따라 초점을 맞출 수 있는데요. 가까운 거리에 있는 사물을 볼 때는 수정체를 두껍게 하여 굴절력을 높이고 먼 거리에 있는 사물을 볼 때는 수정체를 얇게 하여 굴절력을 낮춥니다. 그런데 노화로 수정체 기능이 떨어지면 수정체와 그 주변 근육의 탄력이 떨어져 두께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없습니다. 그러면 수정체가 더 이상 두꺼워지지 못하고 얇은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가까운 사물은 잘 보..
근시 예방이 필요한 이유는? 근시 예방이 필요한 이유는? 근시는 안구가 길어지면서 상이 망막 앞에 맺혀 가까운 것은 잘 보이지만 먼 것은 잘 안 보이는 증상입니다. 그런데 안과에서는 근시를 꼭 예방하는 것이 눈 건강에 좋다고 말합니다. 현대인이라면 대부분 가지고 있는 근시이며 시력이 좀 떨어지는 것뿐인데 어째서 눈 건강과 연관이 있을까요? 근시의 종류 근시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굴절성 근시’로 각막이 너무 뾰족하거나 수정체가 너무 두꺼워서 빛의 굴절이 심해 망막 앞에 상이 맺히는 것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축성 근시’로 빛의 굴절률은 괜찮지만 안구 자체의 길이가 길어지면서 빛이 망막 앞에 맺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근시는 축성 근시입니다. 근시 합병증 성장기인 청소년기에 몸이 성장하면서 안구 길이도..
산동검사란 무엇일까요? 산동검사란 무엇일까요? 혹시 안과에서 라식, 라섹을 받으려고 검사 받아보신 적 있으신가요? 만약 그렇다면 ‘산동검사’라는 걸 받아보셨을 텐데요. 많은 분들이 이 검사 후 눈이 부시고 뿌옇게 되어 당황하셨다고 합니다. 산동검사는 무엇이며 왜 받아야 하는지 알아볼까요? 산동검사란? 산동이란 동공을 확대시키는 것입니다. 동공을 왜 확대시킬까요? 동공은 눈 속 망막을 살펴볼 수 있는 구멍입니다. 동공(검은 동자)를 검은색 조직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사실 홍채에 둘러싸인 빈 공간입니다. 이 동공을 확대시키면 장비를 통해 눈 속 구조물을 잘 볼 수 있습니다. 산동검사는 망막을 자세히 보기 위해 시행합니다. 산동검사 방법 안약 형태의 산동제를 점안하면 눈동자가 커지는데요. 한 번 넣으면 산동이 잘 안 될..
겨울철 미세먼지, 눈을 어떻게 보호할까요? 겨울철 미세먼지, 눈을 어떻게 보호할까요? 환절기에만 미세먼지를 신경 쓰셨다면 이제 겨울철에도 조심하셔야 합니다. 호흡기 건강을 위해 미세먼지를 막아주는 마스크를 쓰시는데요. 이제 눈도 보호해 주세요. 미세먼지가 눈에 주는 영향 너무 작아서 완전히 막을 수 없는 미세먼지. 호흡기 뿐 아니라 눈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는데요. 미세먼지가 눈꺼풀의 마이봄샘 입구를 막으면 눈물막의 균형이 무너저 안구건조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안구 표면(각막)에 붙으면 눈을 보호해주는 물질인 뮤신 분비가 줄어들어 눈이 계속 손상될 수 있습니다. 또한 미세먼지에 포함된 나쁜 성분들이 눈에 각종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눈꺼풀 청결하게 유지 눈꺼풀에는 마이봄샘이라는 조직이 있습니다. 마이봄샘은 각막을 덮어주는 기름물질을 ..
나이가 들면 나타나는 안질환(외래진료) Best 4 나이가 들면 나타나는 안질환(외래진료) Best 4 40세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노화가 진행되고 그에 따라 몸의 기능이 떨어집니다. 그러면 눈에도 자연스럽게 질환이 생기는데요. 나이가 들면 나타날 수 있는 안질환 중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4가지 질환에 대해 알아볼까요? 검열반 검열반은 흰자(결막)에 변성된 단백질과 지방질이 노랗게 솟아올라 이물감이 느껴지는 질환입니다. 눈의 코 쪽에 생기는 경우가 많고 간혹 염증이 생기면 충혈을 일으킬 수 있는데요. 동공 쪽으로 자라지 않기 때문에 시력에 영향을 주는 일은 없습니다. 검열반은 자외선, 먼지, 만성적인 자극 등에 의해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미용적인 이유로 치료를 원하신다면 수술을 받으실 수 있고 염증이 생겼다면 안약을 점안하여 증상을 완화할 수 ..
[굿모닝성모안과] VDT증후군을 조심하세요 Visual Display Terminal의 약자로 컴퓨터, 스마트 기기 등의 장시간 사용으로 초래되는 눈의 피로, 목이나 어깨의 통증, 거북목 증후군 등의 증상들을 통합하여 의미합니다. 안구의 피로가 쌓여 눈의 깜짝거림이 감소하고 눈물이 증발되어 발병하는 것으로 심하면 두통과 피로까지 동반됩니다. 직업특성상 pc나 모바일 기기를 멀리하지 못해 완치가 어렵다는 점입니다. 모니터 작업을 오래할 경우 눈을 뜬 채로 있게 되는 시간이 길어져 눈 깜빡임이 정상보다 적어지면서 눈에 불쾌감과 따끔거림이 동반되고, 눈물이 쉽게 증발되어 안구건조증과 동일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모니터를 가까이서 보시는 분들 중 40세가 넘어가시면 안압이 변화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30~40세 이상인 분들은 정기적으로 ..
결막염 눈병 안약, 효과가 없어요 결막염 눈병 안약, 효과가 없어요 지금은 잦아들었지만 한창 유행하던 전염성눈병 환자분들 중 치료약을 사용해도 쉽게 낫지 않는 상황에 당황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왜 치료용 안약을 사용해도 낫지 않을까요? 결막염, 아플만큼 아파야 지금 말씀드리는 결막염은 알레르기성결막염이 아닌 전염성이 강한 유행성결막염입니다. 증상이 나타나 안과에서 약을 사용해 보지만 눈이 붓고 눈물이 나며 충혈이 심해지는 등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유행성결막염은 감기를 유발하는 바이러스에 의해 나타나는데요. 감기도 약을 먹는다하여 곧바로 증상이 사라지는 것이 아닌 것처럼 유행성결막염도 마찬가지로 안약을 사용한다고 하여 바로 치료되진 않습니다. 약을 사용하여도 발병 후 일주일동안은 점점 심해지다가 이후 일주일간은 호전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