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원시

(8)
원시와 노안, 그 차이점은? 원시와 노안, 그 차이점은? 먼 것은 잘 보이고 가까운 것은 잘 안 보이는 증상은 어떤 상태일 때 나타날까요? 원시? 노안? 다른 듯 하면서 구분이 어려운 두 증상을 확인해볼까요? 원시 원시는 수정체의 조절력이 약하거나 안구 길이가 짧아서 상이 망막 뒤에 맺히는 증상입니다. 멀리 있는 사물의 상은 망막 뒤에 맺히지만 그나마 망막 가까이에 맺힙니다. 그런데 가까이 있는 사물의 상은 망막 뒤에 멀리 떨어져서 맺히기 때문에 멀리 있는 사물보다 더 안 보입니다. 그래서 원시는 원거리도 잘 안 보이지만 근거리는 더 안 보이는 증상입니다. 하지만 어릴 때는 보통 수정체의 조절력이 강하기 때문에 눈에 힘을 많이 주면 망막 뒤에 맺힌 상을 망막에 정확히 맺히게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눈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두통이나 ..
원시와 노안이 같다구요? 원시와 노안이 같다구요? 원시 증상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근시와 반대로, 원시는 멀리 있는 사물이 가까이 있는 사물보다 잘 보이는 것입니다. 그럼 노안의 증상은 무엇일까요? 원시와 너무나 비슷한 노안 증상. 하지만 원시와 노안은 원인과 증상이 모두 다릅니다. 사물에 반사된 빛이 각막과 수정체를 지나 망막에 도달하면 우리가 그 사물을 볼 수 있는데요. 망막에 상이 정확히 맺혀야 또렷하게 보입니다. 사물의 위치를 눈과 가까이 또는 멀리 할 때 상도 그 방향대로 움직입니다. 원시란 안구의 길이가 짧아서 상이 망막 뒤에 맺혀서 흐리게 보이는 현상인데, 사물이 멀리 있어도 흐리게 보이지만 가까이 있으면 더 흐리게 보입니다. 즉 원시가 있으면 근거리보다 원거리가 잘 보이지만 원거리도 선명하게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젊을 때 시력이 2.0이면 무조건 좋은 걸까요? 젊을 때 시력이 2.0이면무조건 좋은 걸까요? 30대 후반~40대 초반 분들이 안과에 오시면 "내가 젊었을 때는 시력이 2.0나올 정도로 좋았는데 갑자기 가까운 글씨가 안 보이네요"하고 말씀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에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젊은 나이에 시력이 2.0 정도가 나온다면 가까이 보는 것보다 먼 곳이 잘 보이는 원시를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노안 증상이 가까운 곳은 안 보이고 먼 곳은 잘 보이는 것인데, 원시인 분들은 눈의 노화가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노안 증상을 느낄 가능성이 높습니다. 눈의 노화는 25세부터 서서히 시작되는데 수정체 탄력이 얼마나 떨어지느냐에 따라 노안의 시기와 정도가 달라집니다. 원시인 분들은 원래 안구 길이가 짧아서 상이 망막 앞에 맺히는데, 노안이 오면 수정체..
원시일 경우 노안을 더 심하게 느낀다 원시일 경우 노안을 더 심하게 느낀다 노안과 원시가 같은 것이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실은 다른 증상입니다. 거리에 따라 자유자재로 두께를 조절할 수 있던 수정체가 노화로 인해 탄력을 잃으면서 얇아져 먼 곳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원시는 안구의 길이가 짧거나 각막·수정체에 의한 굴절이 충분하지 않아서 상이 망막 뒤쪽에 맺히는 상태입니다. 둘 다 멀리 있는 사물이 가까이 있는 사물보다 잘 보이는 건 맞지만 노안은 멀리 있는 사물이 '잘' 보이는 상태이고 원시는 가까이든 멀리든 모두 잘 '안' 보이는 상태입니다. 원시와 노안이 다르지만 근시보다 원시가 노안을 빨리 느끼게 합니다. 근시가 있으면 노안이 와서 수정체가 점점 얇게 굳어질 때 상이 망막 앞에서 뒤로 가기 때문에 오히려 정시에 ..
원시가 심하면 노안이 빨리 오나요? 원시, 노안 차이 원시가 심하면 노안이 빨리 오나요?원시, 노안 차이 안녕하세요, 굿모닝성모안과입니다. 원시와 노안은 증상이 비슷해서 같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서로 차이가 있습니다. 원시는 근시, 난시와 같이 시력장애의 하나입니다. 안구의 길이가 짧거나 수정체의 굴절력이 약해서 상이 망막 뒤쪽에 맺히는 것이 원시입니다. 원시를 교정하려면 볼록렌즈로 뒤에 맺힌 상을 끌어당겨 정확히 망막에 맺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런데 노안은 노화현상으로 인해 수정체가 초점을 맞추도록 도와주는 근육이 퇴화되고 수정체 자체도 탄력성이 떨어져서 굴절력의 부족으로 상이 망막 뒤에 맺히는 현상입니다. 원시가 심하면 노안이 빨리 오는지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사실 원시와 노안은 그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하게 말하면 이 질문에 ..
노안과 원시, 그 차이는? 안녕하세요, 굿모닝성모안과입니다. 여러분, 가까운 곳보다 먼 곳이 더 잘 보이는 현상을 뭐라고 하는지 아시나요? 노안?! 원시?! 사실 이 두 가지 모두 위와 같은 증상을 보이고 있어요. 하지만 증상이 비슷하다고 같은 개념은 아니랍니다~ 그래서 오늘은 노안과 원시의 차이를 한번 살펴보고자 해요! 노안 노안은 노화 현상의 일종으로, 신체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수정체의 탄력성도 줄어듭니다. 가까운 곳을 볼 때 자동적으로 초점을 맞추어야 하는 수정체가 딱딱해져서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시력이 떨어지는 것이 바로 노안이에요. 눈의 굴절력과는 상관이 없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랍니다. 원시 원시는 안구의 길이가 짧거나 굴절 이상으로 생긴 시력 저하 현상이기 때문에 노안과는 달라요. 가까운 ..
근시 원시 난시 구분은? 안녕하세요, 굿모닝성모안과입니다~ 오늘은 아주 아주 아~~~주 기본적이지만 많은 분들이 헷갈려하는 것을 알아볼게요. 아마 속이 시원하게 뚫릴 거예요! "여러분의 눈은 근시인가요? 원시인가요? 아니면 난시인가요?" 이런 질문을 받았을 때 여러분은 대답할 수 있으신가요? 아직 자신 없어도 괜찮아요. 오늘 확실하게 알 수 있으실 테니까요^^ 굿모닝성모안과에서 쉽게 알려 드릴게요~ 보통 젊은 분들은 근시가 있고 나이가 있는 분들은 원시가 있어요. 근시는 가까운 것이 잘 보이며, 원시는 먼 곳이 잘 보인답니다. 그럼 그 원리를 한 번 알아보도록 하죠! 정시 우선 빛에 반사된 사물이 우리 눈에 들어왔을 때 망막에 제대로 초점을 맞춘다면 번지거나 흐릿한 현상 없이 또렷한 사물을 볼 수 있어요. 이를 '정시'라고 부른..
근시와 원시, 그리고 난시 구분할 줄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새로운 아침을 여는 굿모닝 :D '굿모닝 성모안과'입니다. 오늘은 굿모닝성모안과와 맞이하는 첫 번째 월요일입니다. 늘 그 자리에 있는 월요일이지만 이렇게 여러분들과 맞이하는 월요일은 새롭게만 느껴지네요. 이렇게 함께 하는 이와 혹은 그날의 날씨, 분위기에 따라 시시각각 달라지는 하루의 매력을 만끽하는 것도 좋지만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고 그 자리에 그대로 있기를 바라게 되는 것도 있기 마련인데요- 그중 제일은 바로 시력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우리의 시력은 크게 정시, 근시와 원시, 그리고 난시로 나눌 수 있는데요, 망막에 정확하게 초점이 맞아 가까운 거리에 있는 것부터 먼 거리에 있는 사물까지 안경이나 렌즈의 도움 없이 사물을 바라볼 수 있는 정상적인 시력의 상황을 정시라고 부른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