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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D 눈건강/건강정보| 일상 속 건강

근시와 원시, 그리고 난시 구분할 줄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새로운 아침을 여는 굿모닝 :D

'굿모닝 성모안과'입니다.

오늘은 굿모닝성모안과와 맞이하는 첫 번째 월요일입니다.

늘 그 자리에 있는 월요일이지만 이렇게 여러분들과 맞이하는 월요일은 새롭게만 느껴지네요.

이렇게 함께 하는 이와 혹은 그날의 날씨,

분위기에 따라 시시각각 달라지는 하루의 매력을 만끽하는 것도 좋지만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고 그 자리에

그대로 있기를 바라게 되는 것도 있기 마련인데요-

그중 제일은 바로 시력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우리의 시력은 크게 정시, 근시와 원시, 그리고 난시로 나눌 수 있는데요,

망막에 정확하게 초점이 맞아 가까운 거리에 있는 것부터 먼 거리에 있는

사물까지 안경이나 렌즈의 도움 없이 사물을 바라볼 수 있는

정상적인 시력의 상황을 정시라고 부른답니다.

 

시력 구조는 굴절 이상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고

이어서 여러분들이 많이 헷갈려하시는 근시와 난시, 그리고 원시까지

각각의 시력 구조를 구분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가까운 것이 좋아요. 근시



근시는 먼저 말씀드린 정시, 즉 정상시력과 달리 각막의 곡선이

너무 볼록하거나 안구 자체가 너무 길 때 나타나는 시력 구조랍니다.

근시의 증상은 상이 망막의 앞쪽에 맺히게 되어 멀리 있는 사물이 뿌옇게 보이는 것이지요.

 

근시는 그 정도에 따라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경도근시와 중등도근시, 그리고 고도근시 및 초고도근시로 나눌 수 있답니다.

경도근시와 중등도근시의 경우 라식·라섹과 같은 레이저 장비를 이용한

시력교정술로 시력이 개선될 수 있지만, 이 이상의 고도근시가 나타날 경우

안내렌즈삽입술로써 시력교정을 해야 한다는 점, 참고로 기억해두시면 좋겠지요?

 

근시가 진행됨에 따라 먼 거리의 사물은 점점 더 뿌옇게 보이게 되므로

결국은 무리 없이 가까이에 있는 사물을 보는 데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답니다.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원시



원시는 정상시력과 달리 각막의 곡선이 안구의 길이에 비해

너무 평평할 때 나타나는 굴절이상 현상이랍니다.

이때에는 상의 초점이 망막 뒤에 형성이 되어 먼 곳에 위치한 사물이 잘 보이지 않는

난시와 반대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사물이 잘 보이지 않게 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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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의 정도가 미미한 경우에는 사물을 보는 데에 특별한 문제가 없지만

가까운 거리를 볼 때에는 눈의 조절력으로 인해 두통이나 충혈, 또는

안구에 건조함을 느낄 수 있고 노안 증상이 빨리 나타날 우려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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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 또한 시력 교정을 하지 않고 시간이 흐를수록 멀리 있는

사물을 보는 것에까지 뿌옇게 보이는 영향을 미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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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금 떨고 있니? 난시



마지막으로 구분할 시력구조는 바로 난시입니다.

난시는 정상시력에 비해 각막이 마치 미식 축구공처럼

가로, 혹은 세로가 다른 쪽에 비해 길 때 나타나는 굴절이상 현상이며-

근시 또는 원시와 함께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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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이 겹쳐 보이거나 흔들려 보이는 것이 바로 난시의 공통된 증상이지요.

하지만 이와 같은 현상이 보인다고 해서 모두 난시로 확정지을 수는 없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난시는 근시 또는 원시와 동반되어 찾아오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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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난시의 초점은 망막의 여러 지점에서 형성 되므로

사물이 뿌옇게 보일 뿐만 아니라 왜곡된 형상으로 나타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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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굴절이상에 따른 시력의 구조를 알아보았는데요,

현재 자신의 시력 상태를 알아보는 가장 정확한 방법은

전문 의료기관을 통해 정밀한 진단을 받는 것이랍니다.


정기적인 안구검진으로 꾸준히 시력의 변화를 체크하시는 습관을 들이시는 것은

가장 좋고 또한 정확한 시력의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

시력에 이상증상이 의심될 때에는 주저 말고 굿모닝성모안과를 찾아주세요.

굿모닝성모안과는 언제나 여러분들의 눈 건강을 응원하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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