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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D 눈건강/건강정보| 일상 속 건강

근시 원시 난시 구분은?

 

안녕하세요, 굿모닝성모안과입니다~

오늘은 아주 아주 아~~~주 기본적이지만 많은 분들이 헷갈려하는 것을 알아볼게요.

아마 속이 시원하게 뚫릴 거예요!

 


"여러분의 눈은 근시인가요? 원시인가요? 아니면 난시인가요?"

 

이런 질문을 받았을 때 여러분은 대답할 수 있으신가요?

아직 자신 없어도 괜찮아요. 오늘 확실하게 알 수 있으실 테니까요^^

굿모닝성모안과에서 쉽게 알려 드릴게요~

 

 

보통 젊은 분들은 근시가 있고 나이가 있는 분들은 원시가 있어요.

근시는 가까운 것이 잘 보이며, 원시는 먼 곳이 잘 보인답니다.

그럼 그 원리를 한 번 알아보도록 하죠!

 

정시

우선 빛에 반사된 사물이 우리 눈에 들어왔을 때

망막에 제대로 초점을 맞춘다면 번지거나 흐릿한 현상 없이 또렷한 사물을 볼 수 있어요.

이를 '정시'라고 부른답니다.

 

근시

 

어린이들도 근시 교정을 한다며 안경을 쓰곤 하죠.

근시는 가까운 곳이 먼 곳보다 잘 보이는 증상을 보입니다.

근시가 나타나는 이유는 안구의 앞뒤 길이가 길거나

수정체의 굴절이 강해서 망막보다 앞에 상이 맺히는 것입니다.

 

원시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글을 읽으실 때 돋보기를 착용하시죠?

그러다 먼 곳을 보실 때는 안경을 내려놓으시죠.

이유는 먼 곳이 가까운 곳보다 잘 보이기 때문입니다.

원시는 안구의 길이가 짧거나 수정체의 굴절이 약해서 망막보다 뒤에 상이 맺히는 것입니다.

 

난시

난시는 망막의 한 곳에 상이 제대로 맺히지 못하고 두 개 이상의 초점을 갖는 것입니다.

난시가 있으면 사물이 또렷하게 보이지 않고 여러 방향으로 퍼져 보인답니다.

난시는 수정체와 각막이 매끄럽지 못해서 생기는 현상이며 정난시와 부정난시로 나뉘어요.

수정체와 각ㅁ가의 굴곡이 방향에 따라 다르면 정난시,

염증이나 상처 등으로 각막의 표면이 울퉁불퉁하면 부정난시예요.

 


 

깨알정보)) 우리의 시력에는 마이너스가 없답니다!

시력판의 0.1이 안 보인다고 해서 시력이 마이너스가 되는 것은 아니에요.

시력을 재고 난 후 -, + 표시를 보신 분들이 계실텐데요.

-는 근시를, +는 원시를 나타낸답니다.

-1.0D는 근시이며 '마이너스 1.0디옵터'라고 합니다.

그럼 +1.0D는 무엇일까요?

그렇죠!! 원시를 뜻하며 '플러스 1.0디옵터'라고 합니다.

디옵터는 다음에 세부적으로 알아볼게요~

 

이제 근시, 원시, 난시에 대해 개념이 바로 잡히나요?

또 유용한 정보로 여러분들을 찾아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