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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D 눈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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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건강을 돕는 음식 혈관 건강을 돕는 음식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블루베리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 질환예방에 도움을 주는데요. 미국 플로리다주립대학의 한 연구팀이 꾸준히 블루베리를 섭취하면 혈액순환을 조절하고 향균작용 등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고혈압과 심장질환이 자주 나타나는 폐경기 이후 여성에게 도움이 됩니다. 몸 속에 유해 콜레스테롤인 LDL이 혈관벽에 쌓이면 혈관을 좁게 하여 혈관질환을 유발하는데요. 아몬드, 호두 등 각종 견과류는 LDL수치를 낮춰주고 특히 마카다미아는 혈관을 건강하게 해주는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은 높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한 연구에 따르면 칼륨을 매일 1.64g이상 섭취할 때 뇌졸중 위험이 21%나 낮아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트륨을 과잉 섭취하면 혈관이 손상되..
겨울철 미세먼지, 눈을 어떻게 보호할까요? 겨울철 미세먼지, 눈을 어떻게 보호할까요? 환절기에만 미세먼지를 신경 쓰셨다면 이제 겨울철에도 조심하셔야 합니다. 호흡기 건강을 위해 미세먼지를 막아주는 마스크를 쓰시는데요. 이제 눈도 보호해 주세요. 미세먼지가 눈에 주는 영향 너무 작아서 완전히 막을 수 없는 미세먼지. 호흡기 뿐 아니라 눈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는데요. 미세먼지가 눈꺼풀의 마이봄샘 입구를 막으면 눈물막의 균형이 무너저 안구건조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안구 표면(각막)에 붙으면 눈을 보호해주는 물질인 뮤신 분비가 줄어들어 눈이 계속 손상될 수 있습니다. 또한 미세먼지에 포함된 나쁜 성분들이 눈에 각종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눈꺼풀 청결하게 유지 눈꺼풀에는 마이봄샘이라는 조직이 있습니다. 마이봄샘은 각막을 덮어주는 기름물질을 ..
나이가 들면 나타나는 안질환(외래진료) Best 4 나이가 들면 나타나는 안질환(외래진료) Best 4 40세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노화가 진행되고 그에 따라 몸의 기능이 떨어집니다. 그러면 눈에도 자연스럽게 질환이 생기는데요. 나이가 들면 나타날 수 있는 안질환 중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4가지 질환에 대해 알아볼까요? 검열반 검열반은 흰자(결막)에 변성된 단백질과 지방질이 노랗게 솟아올라 이물감이 느껴지는 질환입니다. 눈의 코 쪽에 생기는 경우가 많고 간혹 염증이 생기면 충혈을 일으킬 수 있는데요. 동공 쪽으로 자라지 않기 때문에 시력에 영향을 주는 일은 없습니다. 검열반은 자외선, 먼지, 만성적인 자극 등에 의해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미용적인 이유로 치료를 원하신다면 수술을 받으실 수 있고 염증이 생겼다면 안약을 점안하여 증상을 완화할 수 ..
스키장의 강한 자외선이 각막을 손상시킨다! 설맹증 스키장의 강한 자외선이 각막을 손상시킨다! 설맹증 여름에만 자외선을 조심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겨울에도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것도 스키장에서! 겨울 스포츠인 스키, 보드를 타시다가 안과에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눈밭의 자외선으로 나타나는 설맹증에 대해 알아볼까요? 설맹증이란? 설맹(雪盲)증은 설원을 장시간 보고 있을 때 반사된 햇빛 때문에 각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흙이나 시멘트 땅에서는 자외선 반사율이 10%에 불과하지만 흰 눈에서는 80% 가까이 반사하기 때문에 우리 눈에 미치는 자외선의 영향이 큽니다. 설맹증의 증상은 눈이 따갑고 시리며 계속 눈물이 흐르는 등 제대로 눈을 뜨기 힘들 정도입니다. 그런데 각막이 손상된 후 반나절쯤 후에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환자분들이 원인을 빨리 알아차리지..
가을에 주의해야 할 안질환 특정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나타나는 결막 염증 질환입니다.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황사, 미세먼지, 집먼지진드기, 곰팡이, 꽃가루, 동물 털 등이 있는데요. 눈이나 눈꺼풀의 가려움증, 눈부심과 충혈, 따가움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원인을 없애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하겠다면 병원에서 처방받은 안약을 사용하셔서 합병증을 예방하시고 절대 손으로 눈을 비비지 말아야 합니다. 현대인의 만성질환 안구건조증, 대기가 건조한 가을이 되면 그 증상이 유독 심해집니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이 부족하거나 지나치게 증발할 경우 나타나는 안질환을 말합니다.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스마트폰 사용과 콘택트렌즈 착용 등의 환경요인이 가장 크며, 증상에는 눈시림, 뻑뻑함..
눈과 몸의 건강은 연결되어 있습니다 눈과 몸의 건강은 연결되어 있습니다 가끔 눈과 몸 전체의 건강을 별개로 보는 분들이 계십니다. 가령 몸은 함부로 사용하면서 눈 건강에 좋은 음식과 습관을 챙기면 시력이 향상될 것이라 생각하시는 경우인데요. 눈도 몸의 일부이기 때문에 몸에 좋은 습관은 눈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몸에 나쁜 습관은 눈을 혹사시키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눈과 몸의 건강, 어떻게 연결되어 있을까요? 전신질환과 연관된 안질환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전신질환에는 당뇨와 고혈압이 있는데요. 두 질환 모두 혈관에 병변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눈에는 미세혈관이 많기 때문에 두 질환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는데요. 우선 당뇨의 발병기간이 오래 될수록 합병증인 당뇨망막병증이 나타날 확률도 높아집니다. 보통 당뇨가 나타난 지 20년이 지나면..
가을철 단풍구경에 선글라스 필수 여름철에만 선글라스를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시지만 외출하기 좋은 선선한 가을에도 선글라스가 필요합니다. 가을 자외선 여름에만 햇살이 따갑고 자외선이 강하다고 생각하시나요? 가을이 시작되면서 태양의 고도가 낮아지면 눈 속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자외선의 양이 증가합니다. 자외선은 몸의 노화를 촉진하는데요. 강한 자외선은 수정체를 혼탁하게 하여 백내장을 유발할 뿐 아니라 각막, 망막을 손상시켜 영구적인 시력 저하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 방법 날 좋을 때 단풍구경 가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외출을 많이 할수록 자외선 영향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자외선을 차단하는 선글라스를 착용하거나 챙이 넓은 모자를 사용하여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습관을 가지셔야 합니다. 선글라스도 ..
시력 숫자를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시력 숫자를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기계로 근시, 원시, 난시를 체크하는 것 말고 흔히 한쪽 눈을 가리고 시력을 재시면 시력이 0.7, 0.8, 1.0 이렇게 나오는데요. 시력교정술 후 숫자에 예민한 분들이 계시지만 그러지 않으셔도 됩니다. 1.5에서 1.0되면 위험한가요? 시력교정술 후 1.2, 1.5가 나오는 분들 중 시간이 지나 1.0이나 0.9가 되면 시력이 떨어졌다며, 재수술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조심스레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수술 후 목표시력은 보통 1.0으로 보지만 사람마다 눈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그 이상이 될 수도, 그 이하가 될 수도 있습니다. 수술 후 0.8~0.9가 되면 1.0대를 넘기지 못한 것에 대해 불안해하시지만 안경, 렌즈를 벗고 보실 때 편안하게 보인다면 큰 문제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