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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D 눈건강/건강정보| 일상 속 건강

가을에 주의해야 할 안질환

 

 

 

특정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나타나는

결막 염증 질환입니다.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황사, 미세먼지, 집먼지진드기,

곰팡이, 꽃가루, 동물 털 등이 있는데요.

눈이나 눈꺼풀의 가려움증,

눈부심과 충혈, 따가움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원인을 없애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하겠다면

병원에서 처방받은 안약을 사용하셔서

합병증을 예방하시고

절대 손으로 눈을 비비지 말아야 합니다.

 

 

 

현대인의 만성질환 안구건조증,

대기가 건조한 가을이 되면

그 증상이 유독 심해집니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이 부족하거나

지나치게 증발할 경우 나타나는 안질환을 말합니다.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스마트폰 사용과 콘택트렌즈 착용 등의

환경요인이 가장 크며,

증상에는 눈시림, 뻑뻑함, 가려움,

이물감과 건조함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인공눈물을 사용하여 눈물을 보충해주는 것이

일차적 치료방법이며,

눈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가습기를 이용하여

실내 습도 60%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은 우리 눈의 노화를 촉진시키는데요.

때문에 지속적으로 자외선에 노출된 눈은

수정체 속 단백질 성분이 변성하여 뿌옇게 되는데,

이를 백내장이라고 합니다.

백내장이 발생하면

시력저하, 주맹, 눈부심, 복시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자외선은 여름에만 조심하면 될거라 생각하시겠지만

가을에도 자외선 수치가 높습니다. 

야외활동이 많은 가을에도 여름과 같이

자외선을 조심하셔야 하므로

챙이 넓은 모자나 선글라스를 착용하여

자외선을 차단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