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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당뇨망막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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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질환, 무조건 실명되나요? 실명질환, 무조건 실명되나요? 실명질환이라고 불리는 안질환이 몇 가지 있습니다. 이에 대해 잘 알고 계신 분들은 안과에서 실명질환을 진단받으신 후 낙담하는 경우가 많으며 우울증과 같은 심리적인 문제까지 겪는 환자도 적지 않습니다. 실명질환의 결과가 꼭 실명일까요? 녹내장,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이 세 질환을 3대 실명질환이라고 말하며, 그 외 각막혼탁·망막박리 등 실명을 유발하는 여러 질환들이 있습니다. 실명질환을 앓고 계신 환자분들은 치료에 지치셔서, 혹은 진단 받은 후 충격으로 담당의사에게 "언제까지 볼 수 있나요?", "저 아직 젊은데 실명하면 어떻게 살아요?"와 같은 질문을 하시는데요. 실명질환이라고 알려진 병을 진단받으면 곧바로 실명이 될 것이란 두려움에 잠 못 이루시는 환자분들이 많으십니다..
당뇨가 있지만 시력은 좋아요 당뇨가 있지만 시력은 좋아요 당뇨는 무서운 합병증을 만들어내는 질환입니다. 눈도 그 영향에서 피해갈 수 없는데요. 당뇨가 있어서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지만 항상 시력이 좋았던 분들은 굳이 이렇게 안과검진을 매번 받아야 하는지 궁금해 하십니다. 당뇨가 있지만 시력은 좋은 분들, 과연 안과 검진을 받지 않아도 될까요? 당뇨가 있어도 시력이 괜찮을 수 있습니다. 당뇨가 있다고 하여 당장 시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대표적인 당뇨 안질환은 3대 실명질환 중 하나인 당뇨망막병증입니다. 그런데 당뇨망막병증 중에서도 비증식당뇨망막병증은 시력 저하의 속도가 느리며 실명까지 진행되는 경우도 드뭅니다. 그런데 증식당뇨망막병증은 눈 속에서 출혈이 일어나 시력이 급속도로 저하되며 그 진행속도도 빠릅니다. 비증식당뇨망막..
당뇨로 나타나는 안질환 당뇨로 나타나는 안질환 당뇨는 몸 속 어디든 병을 만들어낼 수 있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당뇨는 그 질환 자체보다 당뇨가 유발하는 합병증이 더 무섭다고 하죠? 그래서 눈도 당뇨의 영향을 피해갈 수 없는데요. 당뇨로 나타나는 안질환에 대해 알아볼까요? 당뇨망막병증은 녹내장, 황반변성과 함께 3대 실명 질환에 해당합니다. 당뇨가 오면 안과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으셔야 하는데요. 당뇨는 미세혈관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눈 속 필름 역할을 하는 망막쪽 미세혈관도 손상시켜 막히게 하고 출혈을 일으킵니다. 비증식성당뇨망막병증은 미세혈관이 막혀서 영양공급이 잘 되지 않는 상태이며 시력이 서서히 저하됩니다. 증식성당뇨망막병증은 미세혈관이 막혀 새로 생긴 신생혈관이 터져서 망막에 출혈이 일어나 시력이 급격히 저하되는 질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