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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질환, 무조건 실명되나요?

실명질환, 무조건 실명되나요?


실명질환이라고 불리는 안질환이 몇 가지 있습니다. 이에 대해 잘 알고 계신 분들은 안과에서 실명질환을 진단받으신 후 낙담하는 경우가 많으며 우울증과 같은 심리적인 문제까지 겪는 환자도 적지 않습니다. 실명질환의 결과가 꼭 실명일까요?




 

녹내장,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이 세 질환을 3대 실명질환이라고 말하며, 그 외 각막혼탁·망막박리 등 실명을 유발하는 여러 질환들이 있습니다. 

실명질환을 앓고 계신 환자분들은 치료에 지치셔서, 혹은 진단 받은 후 충격으로 담당의사에게 "언제까지 볼 수 있나요?", "저 아직 젊은데 실명하면 어떻게 살아요?"와 같은 질문을 하시는데요. 실명질환이라고 알려진 병을 진단받으면 곧바로 실명이 될 것이란 두려움에 잠 못 이루시는 환자분들이 많으십니다. 


 

그렇다면 한 번 알아봅시다. 실명질환이 있으면 무조건 실명이 될까요? '무조건'이라는 말에 함정이 있을 것 같죠? 분명 실명질환은 실명을 유발할 수 있지만 그 시기는 약물과 레이저치료, 수술 등의 방법으로 늦출 수 있습니다. 

녹내장을 예로 들어볼까 합니다. 녹내장은 종류에 따라, 진행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지만 비교적 초기에 발견했다면 약물로 안압을 낮추어 시력을 꽤 오랫동안 보존할 수 있습니다. 녹내장으로 한 번 좁아진 시야는 회복되지 않지만 약물만으로 시력을 십여 년 유지하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약물치료 효과가 떨어지면 레이저치료, 수술적 방법도 있으니 진단 직후부터 마음 고생을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안질환의 치료방법도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부산 서면 굿모닝성모안과

▼ 황반변성 치료방법 


▼ 녹내장 치료방법 


▼ 당뇨망막병증 치료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