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D 눈건강/건강정보| 일상 속 건강 (183)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산안과] 양쪽 눈 시력 차이가 많이 나요. 부등시란? 양쪽 눈 시력 차이가 많이 나요부등시란? 부등시(부동시)란 양쪽 눈의 시력 차이가 많이 나거나 양안의 굴절이 다른 상태입니다. 이럴 때 흔히 짝눈이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하시죠? 양안의 굴절이 다르다는 말은 한쪽 눈은 원시인데 다른 쪽 눈은 근시인 것을 말합니다. 부등시의 원인과 해결방안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시력 차이가 조명 밝기나 전자파 등의 원인보다 우리 자세 때문이라니, 의외죠? 부동시를 유발하는 자세는 옆으로 누워서 TV를 보거나 자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세가 부등시와 관련있는 이유는 두 눈의 초점거리가 달라지기 때문인데요. 한 번 부등시가 생기면 방치할 경우 점점 시력 차이가 심해집니다. 우리 몸이 좋은 눈만 사용하려 하기에 나쁜 눈은 점점 시력이 떨어집니다. 소아기, 시력 발달이 한창 진행되.. 오드아이(홍채이색증)이란? 오드아이(홍채이색증)이란? 홍채이색증이란 말을 들어보신 적은 없을지라도 오드아이를 알고 계신 분들은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양쪽 눈동자 색이 다른 동물을 볼 때면 오묘한 기분이 드는데요. 동물 뿐 아니라 사람에게도 홍채이색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눈동자는 원래 동공만을 가리키지만 우리는 보통 홍채와 동공을 함께 '눈동자'라고 표현합니다. 그러니 우리가 말하는 '눈동자 색'은 사실 홍채 색을 뜻하는 것이죠. 홍채의 색은 멜라닌 색소의 함유량, 밀도에 따라 결정되는데요. 멜라닌 색소는 원래 갈색인데 멜라닌 색소가 많으면 어둡게 보이고 적으면 파란색, 초록색 등으로 나타납니다. 홍채이색증의 원인은 양안 멜라닌 색소의 양이 달라서인데,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경우는 극히 드문 일인데요. 그 중 96%는 선천.. [부산 소아안과] 아토피와 안질환 아토피와 안질환 아토피가 있으면 다른 사람들보다 다양한 안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아토피 특성상 가려워서 눈에 손이 많이 가기도 하고 아토피 치료제인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어떤 안질환이 생길지 확인해볼까요? 아토피가 있으면 눈에 손이 자주 가게 되는데요. 눈에 직접 손을 대는 행위가 눈에 안 좋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죠. 손에 있는 균들이 결막, 각막에 염증을 일으키고 각종 전염병을 유발할 수 있답니다. 아토피를 치료하려면 스테로이드라는 약물을 사용해야 하는데요. 바르는 형태든 먹는 형태든 스테로이드를 오래 사용하면 백내장이 생길 위험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아토피가 있는 아이들은 20대의 젊은 나이에도 백내장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아토피가 있어서 눈을 지속적으로 비비게 .. 안경을 벗으면 시력이 올라가나요? 안경을 벗으면시력이 올라가나요? 안경을 벗고 지내면 시력이 점점 향상된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래서 안경을 맞추는 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안경끼면 눈 더 나빠져"라고 하시는데요. 안경을 끼고 벗는 것이 시력에 영향을 줄까요? 안경을 쓴다고 해서 시력이 떨어지지 않고 안경을 벗는다 해서 시력이 향상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안경을 계속 쓰던 사람이 안경을 벗어서 사물을 보는 것과 안경을 계속 안 쓰던 사람이 사물을 보는 것에는 느낌상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안경을 계속 쓰면 우리 눈이 힘을 들이지 않고 앞을 보는데 그 상태에서 안경을 갑자기 벗으면 적응하지 못하고 계속 나쁜 시력의 상태를 경험합니다. 그런데 안경을 안 쓰던 사람은 눈이 스스로 잘 보기 위해 애쓰기 때문에 눈이 힘을 빼고 있는 상.. 원시일 경우 노안을 더 심하게 느낀다 원시일 경우 노안을 더 심하게 느낀다 노안과 원시가 같은 것이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실은 다른 증상입니다. 거리에 따라 자유자재로 두께를 조절할 수 있던 수정체가 노화로 인해 탄력을 잃으면서 얇아져 먼 곳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원시는 안구의 길이가 짧거나 각막·수정체에 의한 굴절이 충분하지 않아서 상이 망막 뒤쪽에 맺히는 상태입니다. 둘 다 멀리 있는 사물이 가까이 있는 사물보다 잘 보이는 건 맞지만 노안은 멀리 있는 사물이 '잘' 보이는 상태이고 원시는 가까이든 멀리든 모두 잘 '안' 보이는 상태입니다. 원시와 노안이 다르지만 근시보다 원시가 노안을 빨리 느끼게 합니다. 근시가 있으면 노안이 와서 수정체가 점점 얇게 굳어질 때 상이 망막 앞에서 뒤로 가기 때문에 오히려 정시에 .. 각막에는 혈관이 없다? 각막에는 혈관이 없다? 혈액은 혈관을 타고 다니면서 몸 속 구석구석에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우리 각막에는 혈관이 없습니다. 거울을 보시면 알 수 있는데요. 흰자위(공막)에는 혈관이 있지만 검은자위(각막)에는 보이지 않지요? 그럼 각막에는 왜 혈관이 없을까요? 각막은 투명하여 망막에 상을 깨끗하게 맺게 해주고 빛을 굴절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만약 각막이 투명하지 않고 탁하면 세상이 어떻게 보일까요? 각막을 통과한 빛이 그대로 망막으로 들어가 맺히는데 각막이 탁하다면 우리가 보는 세상도 탁하게 보일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각막에 혈관이 지나간다면 시력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정상적인 각막이라면 혈관이 없어야 합니다. 각막에 혈관이 없다면 영양과 산소를 전달해 줄 통로가 없다는 뜻인데.. 루테인과 눈의 관계 루테인과 눈의 관계 눈에 좋은 영양제라고 광고하는 것을 보면 '루테인'이란 단어가 보일 것입니다. 루테인이 눈에 좋다는 건 많이 알려져 있는 상식인데요. 루테인이 눈에게 어떤 도움을 줄까요? 우리 눈 속에는 필름 역할을 하는 망막이 있습니다. 이 망막 중심에는 살짝 함몰된 부분이 있는데 그곳을 황반이라고 합니다. 눈으로 들어온 상이 황반에 맺힐 때 우린 가장 또렷하고 선명하게 볼 수 있는데요. 눈으로 보는 활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 황반은 '루테인'이라는 황색 색소 호르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망막 중심의 황반을 구성하는 루테인은 나이가 들면서 점점 줄어들기 때문에 시력 저하의 원인이 되는데요. 특히 황반변성은 실명질환 중 하나인데 꾸준한 안과 정기검진과 루테인 섭취로 .. 당뇨가 있지만 시력은 좋아요 당뇨가 있지만 시력은 좋아요 당뇨는 무서운 합병증을 만들어내는 질환입니다. 눈도 그 영향에서 피해갈 수 없는데요. 당뇨가 있어서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지만 항상 시력이 좋았던 분들은 굳이 이렇게 안과검진을 매번 받아야 하는지 궁금해 하십니다. 당뇨가 있지만 시력은 좋은 분들, 과연 안과 검진을 받지 않아도 될까요? 당뇨가 있어도 시력이 괜찮을 수 있습니다. 당뇨가 있다고 하여 당장 시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대표적인 당뇨 안질환은 3대 실명질환 중 하나인 당뇨망막병증입니다. 그런데 당뇨망막병증 중에서도 비증식당뇨망막병증은 시력 저하의 속도가 느리며 실명까지 진행되는 경우도 드뭅니다. 그런데 증식당뇨망막병증은 눈 속에서 출혈이 일어나 시력이 급속도로 저하되며 그 진행속도도 빠릅니다. 비증식당뇨망막..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