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D 눈건강/건강정보| 일상 속 건강 (183)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력 저하를 유발하는 포도막염 시력 저하를 유발하는 포도막염 포도막이란 안구를 덮고 있는 3개의 층 중 중간층을 말하는데, 포도 껍질처럼 생겼다 하여 포도막이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포도막은 홍채·모양체·맥락막으로 이루어져 있는 혈관성 조직인데요. 혈관이 많을수록 염증 발생률도 높기 때문에 포도막염을 앓는 환자분들이 많습니다. 포도막을 구성하는 홍채·모양체·맥락막 중 한 곳 또는 동시에 여러 곳에 염증이 생기면 포도막염이라고 합니다. 포도막염 원인은 바이러스, 세균 등에 인한 감염성 원인과 외상, 종양 등에 의한 비감염성 원인이 있습니다. 포도막염 증상은 염증 정도와 부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비문증, 통증, 충혈, 눈물, 눈곱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일반 결막염 증상과 비슷하여 자연치유가 되도록 놔두시는 .. 몸 건강이 눈 건강과 관련 있을까요? 몸 건강이 눈 건강과관련 있을까요? 눈에 좋은 영양제, 음식을 챙겨 드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그런데 눈에만 좋은 식품을 드시는 것보다 몸 건강을 챙기시면 눈 건강도 잘 챙기실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실명질환들의 원인은 혈류 이상입니다. 시신경으로의 혈류가 원활하지 않으면 녹내장이 와서 시야가 점점 좁아집니다. 황반변성은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에 노폐물이 침착되어 망막으로의 영양공급이 막혀 시력이 저하되는 질환입니다.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로 인해 망막의 미세혈관에 손상이 오면서 시력이 저하되는 질환입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혈관을 깨끗하게 하고 당뇨를 예방할 수 있으니 눈 건강에도 도움이 되겠죠? 녹내장 환자분들에게도 당연히 운동이 필요한데요. 어떤 운동들은 오히려 해로울 수 있습니다. 녹내장의 원인인 시신경 .. [부산안과] 자가진단_한쪽 눈 가리기 자가진단한쪽 눈 가리기 인체는 참 신비합니다. 한쪽 눈이 이상 증상을 보여도 다른 쪽 눈이 정상이라면 양쪽 눈으로 사물을 볼 때 별다른 이상을 느끼지 못하는데요. 문제는 이러한 몸의 배려가 질환의 치료시기를 놓치게 만듭니다. 눈에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해보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한쪽 눈을 번갈아 가린 후 사물을 보는 것인데요. 가장 좋은 사물은 격자가 있는 달력입니다.혹시 한쪽 눈이라도 위와 비슷한 증상이 생기면 바로 안과에 가셔서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한쪽 눈에 이상이 있더라도 양쪽 눈으로 볼 때는 이상 증상을 느끼지 못하기에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하는 질환인데도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쉽습니다. 녹내장은 안압상승, 유전, 외상 등으로 인해 시신경이 약해져서 시야의 가장자리가 좁아지는 질환입니다. .. 사물을 인식하는 세포들; 원추세포와 간상세포 사물을 인식하는 세포들원추세포와 간상세포 사물에서 반사된 빛이 각막과 수정체를 지나 망막에 맺힙니다. 망막에 맺힌 정보는 시세포가 감지하여 신경신호로 바꿔 뇌로 전달하는데요. 이 시각 세포가 바로 원추세포와 간상세포입니다. 이 시세포들은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에 밀집되어 있습니다. 원뿔모양으로 생긴 원추세포는 밝은 빛이 있을 때 색감을 구별하는 역할을 합니다. 원추세포에는 빨간색·녹색·파랑색의 가시광선을 인식하는 적추체·녹추체·청추체가 있어서 모든 색을 인식할 수 있습니다. 색각이상의 가장 흔한 경우는 빨간색과 녹색을 인지하는 적추체·녹추체 기능이 떨어진 경우입니다. 그런데 모든 색을 인지하지 못하고 명암만 구분 가능한, 세상이 마치 흑백TV로 보이는 색맹은 세 가지 원추세포 모두 이상이 있는 경우입니다... 시력과 디옵터의 차이 시력과 디옵터의 차이 "내 시력은 마이너스야"라고 말씀하시거나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그런데 우리 시력에는 마이너스라는 개념이 없답니다. 하지만 시력을 재는 기계에서 나온 검사결과를 보면 분명 마이너스 부호가 있죠. 우리가 봤던 검사결과지의 마이너스는 어떤 의미일까요? 그리고 시력이란 정확히 무엇일까요? 시력이란 눈으로 어디까지 볼 수 있는지에 대한 능력을 말합니다. 숟가락 같은 도구로 한쪽 눈을 가리고 시력판을 보면서 시력을 쟀던 기억이 있으시죠? 0.1, 0.15, … 2.0 까지 수치로 시력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시력판으로 잰 시력은 오롯이 환자의 주관으로 결정되는 것입니다. 디옵터(단위; D)는 굴절 이상을 교정하기 위해 필요한 렌즈의 굴절력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 렌즈 도수를 말하.. 안경처방전 읽는 방법 안경처방전 읽는 방법 안과 진료 후 아래 이미지가 그려진 종이를 받으신 적 있으신가요? 안경원에서 바로 안경을 맞출 때는 필요없지만 안과 진료 후 안경을 맞출 때는 다음과 같이 안경처방전이 나갑니다. 안경처방전을 굳이 해석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종종 각 수치가 어떤 것을 표현하는지, 그것이 심각한지 아닌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간단하게 설명해 드리려 합니다. 굿모닝성모안과에서는 R, L로 표현하지만 보통 OD(오른쪽 눈), OS(왼쪽 눈)으로 표현된 안경처방전도 많습니다. 그럼 상단 왼쪽부터 차근차근 살펴볼까요? SPH(Sphere)는 구면도수를 의미하고 디옵터(D) 단위로 표현됩니다. SPH 숫자가 마이너스(-)이면 근시를, 플러스(+)이면 원시를 뜻합니다. 절대값 숫자가 클수록 도수가 높.. 실명질환, 무조건 실명되나요? 실명질환, 무조건 실명되나요? 실명질환이라고 불리는 안질환이 몇 가지 있습니다. 이에 대해 잘 알고 계신 분들은 안과에서 실명질환을 진단받으신 후 낙담하는 경우가 많으며 우울증과 같은 심리적인 문제까지 겪는 환자도 적지 않습니다. 실명질환의 결과가 꼭 실명일까요? 녹내장,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이 세 질환을 3대 실명질환이라고 말하며, 그 외 각막혼탁·망막박리 등 실명을 유발하는 여러 질환들이 있습니다. 실명질환을 앓고 계신 환자분들은 치료에 지치셔서, 혹은 진단 받은 후 충격으로 담당의사에게 "언제까지 볼 수 있나요?", "저 아직 젊은데 실명하면 어떻게 살아요?"와 같은 질문을 하시는데요. 실명질환이라고 알려진 병을 진단받으면 곧바로 실명이 될 것이란 두려움에 잠 못 이루시는 환자분들이 많으십니다.. 눈 건강에 좋은 음식; 장어 눈 건강에 좋은 음식장어 비타민A는 망막의 주성분이지만 몸에서 자체적으로 만들어내지 못하여 음식으로 보충해야 하는데요. 보양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장어에 비타민A가 풍부합니다. 망막에서 빛을 뇌신경 전달신호로 바꿀 때 비타민A를 사용하는데요. 그 외 비타민A는 어두운 곳 시력을 담당하는 간상세포, 밝은 곳 시력을 담당하는 원추세포가 정상적으로 분화될 때도 필요하구요. 옵신이라는 단백질과 결합하여 로돕신을 만들어 간상세포 기능을 유지하는 데에도 비타민A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비타민A가 부족하면 야간 시력이 떨어지는 야맹증이 올 수 있고 결막과 각막에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오메가3 지방산 또한 비타민A처럼 몸에서 만들어지지 않지만 오메가3가 다량 함유되어 있는 장어로 보충할 수 있습니다. 오메가3는 .. 이전 1 ··· 4 5 6 7 8 9 10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