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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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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증상 종류에 따라 다르다 녹내장증상 종류에 따라 다르다 녹내장은 시신경 손상으로 시야가 점점 좁아지는 질환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녹내장 종류에 따라 다른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만성 녹내장, 정상안압녹내장 만성녹내장은 안압이 천천히 상승하면서 시신경이 손상되는 질환이고요. 정상안압녹내장은 안압이 정상 범위 안에 있는데도 시신경이 손상되는 질환입니다. 정상 안압인데도 녹내장이 나타나는 이유는 환자의 시신경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정상 안압 수치는 10~21mmHg로 알려져 있으나 이것은 시신경이 건강한 사람에게 안전한 안압 범위일 뿐 시신경이 약한 사람에게는 안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두 질환은 시야가 점점 좁아져 치료시기를 놓치면 실명까지도 진행할 수 있는 위험한 질환입니다. 하지만 진행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환자..
젊은 녹내장 환자, 시력교정술 가능할까? 젊은 녹내장 환자, 시력교정술 가능할까? 보통 20~30대 분들은 안경, 렌즈 대신 근시를 교정하는 시력교정술을 많이 받으시는데요. 젊은 녹내장 환자들도 시력교정술이 가능할까요? 젊은 녹내장, 이유는? 노인성안질환으로 알려진 녹내장이 20~30대에도 찾아옵니다. 젊은 녹내장 환자에게서 고도근시가 진단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근시는 안구가 점점 길어지면서 나타나는데 고도근시는 안구 길이가 정상안보다 지나치게 긴 상태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안구가 길어져도 내부 조직의 크기는 일정하기 때문에 안구가 커지면 망막과 시신경은 변형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때 망막이 얇아지거나 찢어지고 변성되면서 각종 망막질환이 나타나고요. 시신경이 손상되면 녹내장이 나타납니다. 고도근시는 주로 성장기에 안구가 지나치게 길어지면서 20..
녹내장 시야검사 방법 녹내장 시야검사 방법 녹내장은 안압 상승이나 외상 등으로 시신경이 손상되어 시야가 점점 좁아지는 질환인데요. 녹내장을 진단할 수 있는 검사에는 안압검사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시야검사’인데요. 많은 환자분들이 어려워하시기 때문에 검사 방법과 조금의 팁을 설명드리려 합니다. 시야검사 후 피곤하다? 정상입니다 시야검사를 해본 분들에게 어땠냐고 여쭤보면 ‘눈이 아주 피곤하다’, ‘검사 시간이 길다’, ‘긴장된다’ 등 다양한 반응이 나오는데 특히 ‘졸리고 피곤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시야검사가 진행되는 방법은, 장비에 턱을 올리고 정면의 작은 불빛을 응시한 상태에서 주변에 반짝이는 불이 보이면 버튼을 누르는 식인데요. 말만 들어서는 왜 어려운지 모르시겠지만 직접 검사한 분들의 ..
녹내장, 안약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녹내장,안약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녹내장의 가장 기본적인 치료방법은 안압을 낮추는 안약을 점안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안약으로도 안압이 안 내려간다면 어떤 방법을 사용할 수 있을까요? 우선 녹내장 안약을 하나를 사용해보고 안압이 내려가지 않으면 곧바로 다른 치료 방법을 시도하기보다 다른 종류의 녹내장 안약을 추가로 점안합니다. 녹내장 안약은 점안 횟수와 시간을 잘 지켜주셔야 효과가 좋은데요. 문제는 녹내장 안약을 사용하면 속눈썹이 길어지거나 눈이 가렵거나 눈 주위가 검게 착색되는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안약 사용을 중단하면 사라질 증상이지만 녹내장이 있으면 안약 사용은 필수이므로 전문의와 상의하여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는 안약을 찾으셔야 합니다. 이전에 시행하던 녹내장 레이저치료는 ALT(아르..
라식 후 안압검사? 정확하지 않아요 라식 후 안압검사?정확하지 않아요 라식, 라섹 후 안과 검진을 가셔서 안압을 확인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안압이 정상범위에 있다고 해서 너무 안심하시면 안 됩니다. 안압은 눈 속 압력을 뜻하는데요. 정상 범위는 10~21mmHg로, 안압이 높으면 녹내장 위험이 있고 안압이 낮으면 안구위축과 같은 문제가 발생합니다. 적당한 압력이 눈 속을 채워야 눈 속 구조물이 안전하답니다.그런데 안압은 각막이 두꺼울수록 높게 측정되고 각막이 얇을수록 낮게 측정됩니다. 보통 각막 두께는 540~550μm(마이크로미터)인데요. 각막이 600μm인 사람은 안압이 22mmHg가 나와도 실제 안압은 그 정도로 높지 않고, 각막이 500μm인 사람은 안압이 18mmHg라도 안심하시면 안 됩니다. 라식, 라섹 수술은 각막을 깎아내어 ..
백내장과 녹내장, 전혀 다른 질환입니다. 백내장과 녹내장,전혀 다른 질환입니다 백내장과 녹내장을 비슷한 질환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으신데요. 병명은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질환입니다. 두 질환의 차이를 알아볼까요? 백내장은 눈 속 렌즈 역할을 하는 수정체가 노화로 인해 뿌옇게 변하는 질환입니다. 백내장의 대표적인 증상은 시야가 뿌옇게 보이고 밤보다 낮에 더 안 보이는 주맹증, 사물이 두 개 이상으로 보이는 복시가 나타납니다. 백내장은 발견 즉시 치료해야 하는, 시력에 위협적인 질환은 아닙니다. 환자가 백내장으로 생활에 불편을 느낄 때쯤 수술을 하면 되는데요. 백내장을 초기에 발견하면 약물로 병의 진행을 늦춰볼 수 있지만 백내장을 완치하는 방법은 수술밖에 없습니다.백내장 수술은 일반 백내장수술과 노안교정술이 있는데요. 일반 백내장 수술은..
녹내장 안약, 이럴 때 교체하세요 녹내장 안약,이럴 때 교체하세요 녹내장 안약은 사람에 따라 생활에 불편할 정도의 부작용을 유발하는데요. 어떤 경우에 안약을 교체하면 좋을까요? 녹내장 안약은 안압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는데요. 점안 횟수와 시간이 비교적 엄격한 편이라 환자의 생활방식을 고려하여 안약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런데 녹내장 안약은 종종 계속 사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불편한 증상을 주기도 합니다. 부작용으로는 속눈썹이 길어지거나 눈 밑이 검게 되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이고 그 외 가려움, 충혈, 따가움 등의 증상도 나타납니다. 위 부작용 증상들이 나타나면 전문의에게 안약 교체를 문의해봐야 합니다. 그런데 안약을 교체해서도 불편함이 계속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래도 안약 사용 자체를 중단해서는 안 됩니다. 녹내장의 가장 기본적인 치..
눈 건강을 위협하는 노인성 안질환 눈 건강을 위협하는노인성 안질환 세월 앞에 장사 없듯 눈의 건강도 세월과 함께 꺾어지기 마련인데요. 노인성 안질환은 대개 초기 증상이 거의 없지만 시력에 치명적인 질환이 많습니다. 노안인 줄 알고 방치하거나 아무 증상을 느끼지 못하다가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16년 주요 수술통계연보'에 따르면 백내장이 5년 연속 최다 수술 환자수를 기록했습니다. 그만큼 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이라고 볼 수 있는네요. 백내장은 투명한 수정체가 노화로 변성되면서 혼탁해지는 질환입니다.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것이 특징이며 그 외 일시적인 근시, 밤보다 낮에 더 안 보이는 주맹증, 사물이 두 개 이상으로 보이는 복시 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황반은 망막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시신경이 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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