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막찰과상이란?

각막찰과상이란?

각막도 찰과상을 입는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흔하게 나타나는 외상이며 빨리 치료하면 완치할 수 있지만 방치하여 큰 병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각막은 눈의 검은 동공을 덮고 있는 투명한 막으로, 감각신경이 빼곡하게 자리한 조직입니다. 감각신경이 많다는 것은 외부 자극이나 통증에 민감하다는 뜻인데요. 각막에 작은 상처가 나더라도 통증을 심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각막은 외부에 노출되어 있으므로 상처가 쉽게 생기는데요. 눈에 이물감이 느껴진다고 눈을 비비면 증상이 더 악화됩니다. 눈이 불편할때는 인공눈물을 점안하여 이물질이 자연스럽게 밖으로 흘러가게 해야 합니다. 그래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으면 각막에 상처가 생겼을 수 있으므로 안과에서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각막찰과상은 보통 기억하지도 못할 작은 사건에 의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손에 살짝 찔렸다든가 콘택트렌즈를 잘못 사용하는 등의 이유인데요. 각막에 상처가 나면 감염 위험이 높기 때문에 안과에서 치료 후 항생제를 처방받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임의로 안대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안대는 세균을 증식시켜 증상을 더 악화시키기 때문에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부산 서면 굿모닝성모안과 ▼

재발성 각막상피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