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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D 눈건강/건강정보| 일상 속 건강

[서면 안과] 자외선이 유발하는 안질환

외선이 유발하는 안질환

오늘 아침 뉴스 보셨나요? 햇빛이 내리쬐는 가운데서도 농촌 일 하시는 분들은 야외에서 하루 종일 일하셔야 하는데요. 하지만 선글라스를 착용하시는 분들은 드뭅니다. 농촌 일 뿐 아니라 야외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자외선 차단용 선글라스를 착용해주시는 것이 일상에서 눈 건강을 챙기는 방법입니다. 자외선이 각종 안질환을 유발하는 주범이기 때문이에요.  [▶ '농촌 일할 때 선글라스 필수' 기사 - 보기]


위 기사에 따르면 야외활동 한 시간이 증가할 때 백내장 위험이 4%씩 늘어납니다. 한국에서 가장 많이 수술 받는 안질환이 백내장이에요.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져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는 질환인데요. 수정체는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어서 자외선과 같은 열에 노출되었을 때 하얗게 변합니다. [당일 백내장 수술, 어떻게 이루어질까? - 보기] 


하루 8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황반변성 위험이 5배 커집니다. 황반변성은 망막 중앙부의 황반에 변성이 생겨 시야가 왜곡되고 중앙에 암정이 생기는 등 각종 시력장애가 나타납니다. 3대 실명질환 중 하나인 황반변성을 자외선 차단으로 예방해 주세요. [황반변성 예방법 - 보기]


익상편 환자 수는 도시보다 농촌이 2배 더 많습니다. 공사장, 중동 지방 쪽에서 일하시는 분들께 많이 발견되는 질환입니다. 익상편은 코나 귀 쪽에서 선홍색의 섬유조직이 각막 쪽으로 자라나는 질환이에요. 각막을 덮어서 시력을 떨어뜨리지 않는 한 특별히 수술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익상편이란? -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