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로운 아침을 여는 굿모닝 :D
'굿모닝 성모안과'입니다.
그 동안 백내장의 증상과 종류, 예방법 등 백내장과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다루었는데요,
오늘은 백내장의 정보 보다 흥미진진한 백내장의 역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번 해볼까 합니다.
백내장 수술의 역사
백내장은 실명과 관련된 대표적 안질환인데요, 눈 수술 환자 중에서도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흔한 질병입니다. 고대 그리스어로 '폭포(Cataract)'라는 어원을
지니고 있는 백내장은 그 흔한 발병률만큼이나 백내장은 그 역사 또한 오래되어서 인류
최초의 안과적 수술도 백내장 수술로 추측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백내장수술에 관해서 서양에서는 기원전 1,700년 경 고대 바빌로니아 시대의
함무라비 법전의 눈 수술 관련 조항을 비롯하여, 이집트의 백내장 수술기구, 기원전
350년 경 그리스의 아리스토 텔레스도 백내장을 언급 했다고 하니 백내장의 역사는
인류 역사와 함께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죠.
마찬가지로 동양에서도 기원전 1,000년 경 인도는 백내장 수술법을 개발했고, 이후
발와술(Couching)로 발전되었고, 중국에서도 당나라 시대로 거슬로 올라가야 하죠. 이처럼
동양이나 서양이나 고대 시대에서도 백내장으로 실명된 시력을 수술로써 다시 시력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 점에서 놀라운 일이죠?
백내장 수술의 발전
최초의 수술법은 백내장 증상에 대해서 수정체 자체의 혼탁에 의한 질환이란 사실을 발견하게
된 인도의 수슈루타(Sushruta)에 근거해 날카로운 도구로 백내장을 터트리거나 눈 속으로 밀어
넣는 발와술(Couching)을 발명하게 되었죠. 이후 해상 경로를 통해 페르시아, 알렉산드리아
등지로 발와술이 서양의학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었습니다.
발와술이라는 수술법은 비록 백내장의 제거로 시력회복은 가능하지만, 무수정체상태로 인해
수술 이후 원시 상태가 되지요. 당시의 의학으로는 수술 이후 오게 되는 합병증에 대해서도
예방할 수 없었겠죠. 이러한 백내장 수술은 이후 18세기 중반 프랑스의 안과의사인 이브와
다비엘의 낭내적출술과 낭외적출술로 백내장 적출술로 발전하게 되었죠.
시대가 바뀜에 따라 백내장수술에서는 혁신적인 사건이 일어났는데요, 그게 바로 인공수정체의
발명이었죠. 세계 2차 대전 당시 공군 파일럿의 눈 속에 비행기의 덮개 파편이 박혔는데,
시간이 지나도 아무런 부작용이 생기지 않는 것에 착안하여 1949년 영국의 리들리 박사에
의해 실용적인 인공수정체를 만들어 눈 속에 인공수정체 삽입수술을 한 것을 계기로 백내장
수술은 새로운 역사를 이뤄낸 것이죠.
백내장 수술의 현재 모습
백내장 수술은 인공수정체의 발명 이후에도 꾸준한 발전을 이루어 왔는데요,
초창기 인공수정체 기술의 미비로 효과나 성공 면에서 큰 수확을 얻진 못하였지만,
이후 각국에서 여러 모형의 인공수정체를 개선, 제작하여 오늘날 우수한 품질과 다양한
종류의 인공수정체를 개발하여 보다 안전하고 좋은 인공수정체를 볼 수 있게 된 것이죠.
현재의 백내장 수술은 적은 절개부위, 짧은 치료기간으로 빠른 회복과 통증 없는
백내장 수술을 하고 있는데요, 현대 의학 기술의 발달로 수술과정과 수술 후 휴식이
각각 10분 정도면 환자가 가벼운 산보를 해도 될 만큼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한 것이죠.
오늘 함께 알아본 백내장의 역사 어떠셨나요? 지금은 비교적 빠르고
간단한 백내장 수술이지만 역사를 통해 알아본 백내장 수술은 초기에는
어렵고 원시, 합병증, 부작용 등과 같은 어려움이 있었다는 점 참
신기하고도 재미있는 일이죠? 물론 지금의 백내장 수술을 있게 한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과 감사함도 깨닫게 되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백내장 수술은 전국 1위 연속 3년 부산 1위
굿모닝 성모안과에서는 백내장 수술에 필요한
최신 수술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환자에게
평생 주치의 보장 서비스를 약속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굿모닝 성모안과가 곁에 있겠습니다.
매일 매일 굿모닝 :D 굿모닝 성모안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