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로운 아침을 여는 굿모닝 :D
'굿모닝 성모안과'입니다.
요즘은 예년과는 다르게 겨울철 미세 먼지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데요.
봄철 황사에 이어 겨울철 미세먼지까지...
이런 미세 먼지는 호흡기 질환 뿐만이 아니라 안질환에도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는 사실.
오늘은 대표적인 안질환인 백내장에 대해서 알아볼텐데요.
나를 알고 적을 알아야 백전백승(百戰百勝)인 것 처럼,
백내장 또한 그 증상을 알아야 빠른 진단을 통한 치료를 할 수 있지요.
그럼 이제부터 백내장의 증상이 무엇이 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눈은 병이 들면 신호를 보냅니다
먼저 백내장은 몇가지의 주된 증상이 있는데요.
하지만, 증상이 진행되는 기간은 흔히 수년에서 수십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백내장의 대표적인 증상은 시력 저하가 있지만
급작스럽게 시력이 저하되는 것이 아니기에 초기에는
시력 저하 보다는 쉽게 눈이 피로해지고,
비문증(눈 앞에 먼지나 벌레 같은 뭔가가 떠다니는 것처럼 느끼는 증상)
같은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진행에 따라서 안개 속에서 물건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이유는 수정체 혼탁을 들 수 있습니다.
또한 복시(複視: 한쪽 눈으로 봐도 사물이 두 개로 겹쳐 보이는 증상)와
다시(多視: 하나의 사물이 여러개로 겹쳐 보이는 증상)를 느끼기도 합니다.
또한 일시적으로 근거리 시력이 호전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그 이유는 백내장이 진행됨에 따라 수정체 핵(수정체의 중심부)의 굳어짐으로
수정체의 굴절률이 증가하면서 일시적인 근시 상태가 됩니다.
눈이 보낸 신호. 혹시 무시하고 있지는 않나요?
이처럼 백내장이 진행됨에 따라 눈은 우리에게 이상징후들을 보냅니다.
백내장은 수술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수술을 하기까지 그 시기가 중요합니다.
백내장 증상이 있어도 방치하게 되면 성숙백내장으로 진행하게 되어
시력을 상실하고, 안압이 상승하여 녹내장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눈이 보내는 이상징후들을 이해하고
백내장으로 의심되는 점들이 발견되면 안과에 가서 정밀 검사를 받고
의사들의 전문적인 진료 결과를 상담 받아야 합니다.
또한 백내장은 수술 이후에도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오늘 함께 알아본 백내장의 증상을 통해
눈이 보낸 신호가 무엇이었는지 알아보는 습관을 가져보길 바랍니다.
굿모닝성모안과에서는 백내장 수술 전국 1위
의료진을 통해 30,000분 이상이 백내장 수술을 받았으며,
최신 백내장수술기기 4종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력회복 예측 시스템(PAM)을 운영하여
수술에 대한 부담감과 걱정을 덜어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