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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당뇨망막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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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몸의 건강은 연결되어 있습니다 눈과 몸의 건강은 연결되어 있습니다 가끔 눈과 몸 전체의 건강을 별개로 보는 분들이 계십니다. 가령 몸은 함부로 사용하면서 눈 건강에 좋은 음식과 습관을 챙기면 시력이 향상될 것이라 생각하시는 경우인데요. 눈도 몸의 일부이기 때문에 몸에 좋은 습관은 눈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몸에 나쁜 습관은 눈을 혹사시키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눈과 몸의 건강, 어떻게 연결되어 있을까요? 전신질환과 연관된 안질환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전신질환에는 당뇨와 고혈압이 있는데요. 두 질환 모두 혈관에 병변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눈에는 미세혈관이 많기 때문에 두 질환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는데요. 우선 당뇨의 발병기간이 오래 될수록 합병증인 당뇨망막병증이 나타날 확률도 높아집니다. 보통 당뇨가 나타난 지 20년이 지나면..
당뇨 유병기간 길수록 당뇨망막병증 위험 높아진다 당뇨 유병기간 길수록당뇨망막병증 위험 높아진다 당뇨망막병증은 당뇨 합병증으로 당뇨가 있는 모든 분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 안질환인데요. 당뇨망막병증의 주 원인은 혈당 수치보다 당뇨 유병기간입니다. ■ 당뇨 유병기간과 당뇨망막병증당뇨망막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혈당 관리에 힘쓰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당뇨가 있다면 당연히 혈당 조절을 해야 하지만 혈당 관리가 잘 된다고 해서 당뇨망막병증을 완전히 예방할 수는 없습니다. 당뇨망막병증은 당뇨 유병기간과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제1형 당뇨병 환자 중 유병 기간이 5년 이하면 17%, 15년 이상이라면 98% 당뇨망막병증이 나타납니다. 제2형 당뇨병 환자는 5년 이하일 때 29%, 15년 이상일 때 78%에게서 당뇨망막병증이 나타납니다. ■ 당뇨망막병증 ..
혈당 조절되면 당뇨망막병증이 완화된다? 혈당 조절되면당뇨망막병증이 완화된다? 당뇨망막병증은 미세혈관계에 병변을 일으키는 당뇨의 합병증입니다. 당뇨가 원인이나 혈당 조절이 잘 되면 당뇨망막병증 증상도 줄어들지 않을까요? 당뇨가 있는 분들은 다른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혈당 조절에 철저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혈당 조절이 잘 된다고 하여 모든 당뇨 합병증을 100% 예방하지 못합니다. 마찬가지로 당뇨망막병증 환자분들이 혈당 조절을 잘한다고 해서 증상이 완화되리라 장담할 수도 없습니다. 당뇨망막병증으로 시력이 떨어졌는데 혈당 조절을 하면 시력이 다시 향상될 수 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이미 망막에 손상이 와서 떨어진 시력은 혈당 조절이나 레이저, 수술 등을 시행해도 시력이 향상되지 않습니다. 그러면 왜 치료를 해야 할까요? 치료하지 않으면 ..
당뇨 환자, 안과 검진 필수입니다 당뇨 환자,안과 검진 필수입니다 당뇨는 미세혈관계에 병변을 일으켜 전신에 합병증을 유발하는 무서운 질환인데요. 당뇨가 있으면 눈을 손상시켜 시력을 크게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당뇨는 망막의 미세혈관을 손상시킵니다. 망막은 시력을 담당하는 중요한 조직이므로 한 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려우며 시력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요. 문제는 당뇨로 망막이 손상되어도 환자가 전혀 느끼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환자가 스스로 증상을 알아차리기 전에 병변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것은 주기적인 안과 검진으로 가능합니다. 당뇨로 망막 혈관이 손상되면 망막에 병변이 생기는데, 이를 당뇨망막병증이라고 합니다. 망막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해주던 혈관이 손상되면 비증식성 당뇨망막병증으로, 망막이 약한 상태인데요. 만약 망막이 스스..
당뇨망막병증, 방치하면? 당뇨망막병증, 방치하면? 미세혈관을 손상시키는 전신질환 '당뇨'는 눈에도 합병증을 만들어냅니다. 당뇨망막병증은 시력에 아주 치명적인 질환으로,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절실합니다. 당뇨망막병증은 당뇨의 합병증으로, 망막 혈관에 병변을 일으켜 시력을 저하시키는 질환입니다. 당뇨망막병증은 비증식성과 증식성으로 나뉘는데요. 비증식성 당뇨망막병증은 망막혈관이 손상되어 망막에 산소 및 영양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입니다. 시력 저하는 크지 않으며 질환 진행 속도도 빠르지 않은데요. 증식성 당뇨망막병증은 산소와 영양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한 망막이 새로운 혈관을 만든 상태입니다. 새로운 혈관을 신생혈관이라고 하는데요. 매우 약해서 출혈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만약 눈 속에 출혈이 나타나면 시력이 빠르게 저하됩니다..
혈당관리가 잘 되면 당뇨망막병증이 진행하지 않나요? 혈당관리가 잘 되면당뇨망막병증이 진행하지 않나요? 당뇨가 있는 분들은 당뇨망막병증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만약 당 수치 관리가 잘 된다면 당뇨망막병증 걱정 없이 안심해도 될까요? 혈당 조절이 잘 되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눈 상태가 좋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안심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닙니다. 왜냐하면 당뇨망막병증 진행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부족한 혈당 관리'가 있지만 유병기간도 있습니다. 당뇨를 앓은 지 15년 이상이면 당뇨망막병증을 겪을 확률이 90% 정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당뇨가 있는 분들은 당뇨망막병증이 나타나기 전부터 안과 검진을 꾸준히 받으셔야 합니다. 당뇨망막병증이 언제, 어떻게 진행될지는 환자 본인은 물론 의료진도 확신할 수 없기 때문에 조기 발견 및 치료를 받으려면 안과 검진이..
당뇨망막병증인데 시력이 좋다? 당뇨망막병증인데시력이 좋다? 당뇨망막병증은 실명질환에 속할 만큼 시력에 치명적인 질환입니다. 그런데 당뇨망막병증이라도 시력변화를 느끼지 못하고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당뇨망막병증은 당뇨가 있는 분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입니다. 당뇨는 미세혈관에 손상을 주는 질환이라서 혈관이 많은 눈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데요. 만약 당뇨로 혈관이 막히고 눈으로 영양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망막이 스스로 영양공급을 받기 위해 신생혈관을 만들 수 있습니다.당뇨망막병증은 신생혈관 유무에 따라 종류가 나뉩니다. 신생혈관이 없으면 비증식성당뇨망막병증이며 병의 진행속도가 느리고 시력저하도 거의 나타나지 않습니다. 신생혈관이 생기면 증식성당뇨망막병증인데요. 신생혈관은 아주 약해서 눈 속에서 언제든..
[부산안과] 당뇨 환자, 합병증 예방 우선 당뇨 환자, 합병증 예방 우선 당뇨는 온 몸에 병을 만들 수 있는 질환인데요. 특히 눈에 당뇨 합병증이 올 위험이 높으므로, 당뇨 환자는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받으셔야 합니다. 2015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 따르면 당뇨 환자의 15%가 당뇨망막병증 환자라고 합니다. 미세혈관을 손상시키는 당뇨는 모든 신체에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다른 신체보다 혈관이 많은 눈에 치명적인 질환입니다.당뇨 합병증 중 하나인 당뇨망막병증은 대표적인 실명 질환이며 완치되지 않는 질환이기 때문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망막병증에는 비증식성과 증식성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비증식성은 병의 진행속도가 느리고 시력저하도 크지 않는 반면, 증식성은 빠르게 시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당뇨 환자는 눈뿐만 아니라 몸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