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의 노화를 늦추는 음식
나이가 들면 눈에 각종 안질환이 찾아오는데요. 음식으로 눈 건강을 챙겨주시면 눈의 노화를 늦추는 것뿐 아니라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아스타잔틴은 항산화물질로서 자외선 등으로 만들어진 몸 속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는데요. 아스타잔틴은 망막 혈류를 개선하여 수정체 굴절을 조절하는 모양체 근육에 더 많은 혈액이 도달하게 만들어준답니다. 수정체는 모양체의 도움을 받아 두께를 조절하면서 거리에 따른 초점을 맞추는 조직인데요. 아스타잔틴을 복용하여 모양체 근육의 탄력이 떨어지지 않게 해준다면 노안이 오는 시기를 늦출 수 있습니다. 아스타잔틴은 송어, 연어, 새우와 같은 해산물에 풍부하답니다.
루테인은 황반을 구성하는 물질인데요. 황반은 망막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시세포가 가장 밀집된 곳입니다. 망막, 황반의 건강을 잘 챙기면 치명적인 시력 손실을 유발하는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루테인은 25세부터 천천히 줄어들어 60세가 되면 절반 이하로 감소하기 때문에 식품으로 루테인을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루테인은 브로콜리, 달걀노른자, 케일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오메가3 속 DHA는 망막을 구성하는 주성분이며 기름성분이므로 눈물막을 튼튼하게 형성합니다. 또한 EPA는 염증 유발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서 안구건조증의 원인인 마이봄샘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DHA와 EPA가 안구건조증 증상을 완화시켜줄 수 있다'고 밝힌 만큼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인정 받았습니다. 오메가3는 등푸른 생선인 연어, 고등어, 다랑어 등에 풍부합니다.
비타민A는 눈에서 빛을 감지하는 단백질인 로돕신의 구성 성분입니다. 비타민A가 부족하면 어두운 곳에서 사물을 보지 못하는 야맹증이 생길 위험이 있는데요. 비타민A는 당근, 시금치와 같은 녹황색 채소로부터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부산 서면 굿모닝성모안과
▼ 노안과 백내장의 원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