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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D 안종합/라식라섹 | 신뢰의 치료

[서면 굿모닝성모안과] 라섹이 라식보다 더 아픈가요?

라섹이 라식보다 더 아픈가요?


라식, 라섹을 하려고 마음을 먹은 후에는 주변 사람들의 후기가 귀에 쏙쏙 들어오기 마련이죠? 그런데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라식은 당일만 눈이 시리고 다음 날부터 활동할 수 있는데, 라섹은 3일간 꼼짝없이 아프다고 합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라섹보단 라식을 하고 싶어지지 않을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라식보다 라섹이 아프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하는데 정말 그럴까요? 통증은 개인차가 있지만 라식보다 라섹이 아플 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라식은 각막 뚜껑(절편)을 열고 레이저로 시력을 교정한 다음, 다시 절편을 닫는 방법입니다. 라섹은 각막 실질을 긁어서 시력을 교정한 다음 보호용 렌즈를 덮습니다. 수술 방법을 놓고 통증을 비교해보자면, 라식과 라섹 둘 중 라섹의 통증이 클 수 있습니다. 


환자 개인이 수술 방법을 고를 때는 두 가지 수술이 모두 가능할 때입니다.  이 때는 각 수술의 장단점을 충분히 숙지한 뒤 환자가 자신의 상황에 맞게 수술 방법을 선택하면 됩니다. 그 외에는 전문의가 환자의 눈 상태를 보고 어떤 수술이 더 잘 맞는지 판단합니다. 라섹이 통증이 더 심하니까 라식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실 수 있고, 라식보다 라섹이 더 안전한 것 같다며 라섹을 하고 싶으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수술 방법은 환자 의견 뿐 아니라 환자 눈 상태와 상황에 의해 판단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운동을 좋아하는 분들의 경우 라식보단 라섹이 더 적합합니다. 또 주말 당일 라식을 하시는 직장인들은 라섹보다 라식이 더 편하답니다. 이는 개인의 환경에 따른 차이이며 눈 상태에 따라서 전문의가 권유하는 수술이 각자 다릅니다. 


굿모닝성모안과는 무리하게 수술을 진행하지 않습니다. 환자 개개인의 상황과 눈 상태를 아주 꼼꼼히 들여다보고 각자에게 맞는 수술을 권해드립니다. 


 라식과 라섹, 각 수술의 장단점을 알아보시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