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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D 눈건강/외래진료| 믿음직한 치료

포도막염을 조심하세요!; 굿모닝성모안과

안녕하세요, 굿모닝성모안과입니다.

오늘은 포도막염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우선 우리 눈에서 포도막이 어디에 있는지 살펴볼까요?

 

 

 

포도막은 망막과 공막 사이에 있는 중간막이며 홍채, 모양체, 맥락막을 통틀어 말합니다.

홍채는 빛의 양을 조절하고, 모양체는 수정체를 받쳐주며,

맥락막은 외부의 광선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답니다.

이들에게 염증이 생기면 포도막염이라고 해요.

포도막은 혈관과 결합조직이 많은 만큼 염증이 생기기 쉬운 곳입니다.

포도막은 홍채, 모양체, 맥락막을 뜻한다말씀드렸는데요.

이들 각각에 염증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염증이 여기저기 함께 발생하기도 합니다.

만약 홍채와 모양체에 염증이 생겼다면 홍채모양체염이라고 부른답니다.

 

포도막염은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에 의한 감염성 원인과 외상, 수술 종양 등에 의한 비감염성 원인,

그리고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는 것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즉, 포도막염이 걸릴 수 있는 경로는 많고 다양해요.

 

 

 

포도막염은 염증이 생긴 부위에 따라서 종류가 달라집니다.

눈의 앞쪽 포도막에 생긴 염증은 전포도막염(홍채모양체염),

눈의 뒤쪽 포도막에 생긴 염증은 후포도막염이 있습니다.

 

포도막염의 증상은 비문증, 통증, 출혈, 시력저하 등이 있습니다.

포도막염이 한 번 걸리면 결막염보다 오래 지속되거나 재발하는 경우가 많아요.

결막염과 포도막염의 차이는,

결막염은 가려움증을 많이 느껴지는 반면에 포도막염은 주로 검은자 주변 충혈이 심하게 된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들은 다른 질병의 초기증상과도 비슷합니다.

또한 포도막염은 제때 치료하지 않을 때

홍채와 수정체가 붙어 방수의 흐름을 막는 홍채후유착과 같은 합병증이 찾아올 확률이 높아요.

일단 눈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으면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아야 해요.

 

 

 

 

굿모닝성모안과가 여러분의 눈에 나타나는 작은 증상도 놓치지 않고,

의심해보고 정확히 검진, 치료해드리겠습니다.

언제나처럼 진심을 다해 여러분을 맞이할 굿모닝성모안과 홈페이지는 위 사진에 링크되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