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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D 눈건강/외래진료| 믿음직한 치료

날파리가 떠나녀요; 비문증 원인과 치료

 

 

눈 앞에서 검은 점들이 막 날아다니는데, 실제 손에 잡히지도 않고 내 시선을 따라온다?

눈을 비벼 봐도 사라지지 않고 실들이 떠다닌다?

그것은 '비문증'임이 분명합니다!!!

 

비문증

 

   

 

 

눈앞에 날파리, 거미줄 같은 것이 떠다니는 것처럼 느끼는 증상입니다.

날파리증이라고도 불리는 비문증은 '질환'이 아닌 '증상'이라는 단어로 표현한 것처럼

비문증은 병이 아니라 하나의 증상이에요.

 

원인

원인으로는 노화에 의한 것과 타질환에 의한 것이 있습니다.

 

노화

           

 

우리 눈에는 유리체라는 투명한 '젤'이 있어요.

안구를 구성하는 가장 큰 구조물이며, 안구 중심부의 공간을 채우고 있죠.

이 유리체의 앞에 수정체, 모양체, 소대, 모양체가 있으며

뒤로는 망막과 시신경유두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젤 형태이던 유리체가 조금씩 액체로 변합니다.

그러면서 시신경과 붙어있던 유리체가 떨어지는데, 이때 떨어져 나온 조직이 액체에서 떠다닌답니다.

'날파리'로 보이는 것이 사실 유리체의 부유물이랍니다.

시신경에서 떨어진 유리체에 주름이 지기도 하는데,

이때는 '거미줄'이 눈앞에 있는 것처럼 느껴져요.

비문증이 단순히 노화 현상이라면 다시 옅어질 수 있고 적응할 정도로 익숙해질 수도 있습니다.

 

타질환 초기증상

 

망막박리나 포도막염 등 심각한 눈 질환에 의한 증상으로 비문증이 나타나는 것이라면,

비문증 자체가 문제되는 것이 아니라 그 뒤의 큰 병이 문제가 되는 것이에요.

망막박리나 포도막염을 그대로 방치한다면 실명의 위험까지 나타날 수 있답니다.

 

그러니 노화현상인지, 망막박리 등 큰 질환의 증상인지 꼭 병원에서 확인을 해보셔야 해요.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증상이라고 그냥 넘기지 마세요.

어떤 병이 뒤에 숨어있을지 모르니까요ㅠ

 

치료

사실 노화로 인한 증상이라면 특별한 치료 방법이 없어요.

비문증에 적응되고 현상이 옅어지면 큰 문제가 동반되지도 않는답니다.

하지만 다른 질환에 의한 증상이라면 비문증을 유발하는 질환이 치료되어야 비문증이 사라져요.

또한 무거운 물건을 드는 등의 무리한 활동을 하면 비문증이 심해질 수 있으니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답니다.

 


 

굿모닝성모안과는 질환의 종류를 가리지 않고 진료, 치료할 수 있는 장비와 전문의가 계십니다.

비문증을 유발했던 질환이 망막박리나 포도막염 등이라면 곧바로 진료를 도와드릴 수 있답니다.

여러분이 겪는 어떤 눈 질환도 감당할 수 있는 굿모닝성모안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