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설맹

(2)
스키장의 강한 자외선이 각막을 손상시킨다! 설맹증 스키장의 강한 자외선이 각막을 손상시킨다! 설맹증 여름에만 자외선을 조심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겨울에도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것도 스키장에서! 겨울 스포츠인 스키, 보드를 타시다가 안과에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눈밭의 자외선으로 나타나는 설맹증에 대해 알아볼까요? 설맹증이란? 설맹(雪盲)증은 설원을 장시간 보고 있을 때 반사된 햇빛 때문에 각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흙이나 시멘트 땅에서는 자외선 반사율이 10%에 불과하지만 흰 눈에서는 80% 가까이 반사하기 때문에 우리 눈에 미치는 자외선의 영향이 큽니다. 설맹증의 증상은 눈이 따갑고 시리며 계속 눈물이 흐르는 등 제대로 눈을 뜨기 힘들 정도입니다. 그런데 각막이 손상된 후 반나절쯤 후에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환자분들이 원인을 빨리 알아차리지..
겨울철 설맹을 조심하라! 안녕하세요, 굿모닝성모안과입니다. 지금 학생들은 열심히 시험기간을 치르고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낼지 고민하고 있을 때네요~ 자기계발을 위해 공부나 취업준비를 하고 있겠지만 젊은 때에 즐길거리를 빼놓을 수는 없죠!! 친구들이랑 모여 스키장에 가려고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더라구요~ 그런데!!! 그거 아시나요? 스키장에서 갑자기 앞이 안 보이는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는 무시무시한 사실을...???? 설맹 눈에 반사된 자외선이 망막에 과잉 반사되어 일어나는 눈의 염증 겨울에 무슨 자외선이냐 하시겠지만 눈(雪) 에 반사된 자외선은 여름철 자외선보다 훨씬 우리 눈에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스포츠를 즐기다가 자외선에 노출되는데 바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6시간 정도 후에 나타납니다. 설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