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 수술 후
양안 시력 차이
백내장 수술을 하면 시야가 깨끗해지는 것은 물론 렌즈 종류에 따라 시력교정 효과도 나타나는데요. 양안 모두 수술한 경우 시력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라식, 라섹 수술 후 양안 시력 차이가 난다며 속상해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요. 수술 후 회복기간 3개월은 수술 전에 하던 육체적 활동을 무리 없이 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입니다. 또한 시력이 목표치에 도달하는 데 필요한 시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수술 후 3개월 정도는 편안하게 경과를 지켜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백내장 수술도 마찬가지인데요. 수술 전 양안 시력이 동일하게 나오도록 목표를 잡고 수술을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스빈다. 백내장이 양안에 똑같은 정도로 진행하는 것이 아니며 양안의 회복 속도도 다르기 때문인데요. 처음 몇 주, 혹은 한 달 이상까지도 시력 차이가 느껴질 수 있지만 눈 속 인공수정체(렌즈)가 적응되면 불편함 없이 교정된 시력으로 생활하실 수 있습니다.
백내장 수술 후 시력이 좋아졌는데 다시 떨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는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보셔야 하는데요. 만약 다시 시야가 혼탁해졌다면 백내장 수술 후 나타나는 증상인 후발성백내장일 수 있습니다. 후발성백내장은 백내장이 재발하는 것이 아니라 인공수정체가 올려진 수정체낭에서 상피가 자라난 것인데요. 후발성백내장은 외래에서 레이저로 쉽게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망막 손상으로 시력이 떨어지면 회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백내장 수술은 망막질환과 상관 없으므로 백내장 수술 후 나타난 망막 손상은 따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부산 서면 굿모닝성모안과
▼ 후발성백내장 치료하는 레이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