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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D 안종합/소아안과| 미래를 밝혀요

시력검사는 안과에서!

시력검사는 안과에서!


아이가 눈이 안 보인다고 하면 바로 안경원에 가서 안경을 맞추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아이들 안경을 맞출 때는 먼저 안과에 들른 후 안경처방전을 들고 안경원에 가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수정체는 두께를 조절하여 거리에 따라 초점을 맞추는데요. 가까이 있는 사물에 초점을 맞출 때는 수정체가 두꺼워지고 멀리 있는 사물에 초점을 맞출 때는 수정체가 얇아집니다. 아이들은 수정체 탄력이 세기 때문에 근거리를 오래 본 후 원거리를 보면 두껍던 수정체가 바로 얇아지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을 가짜 근시라고 하여 가성근시라고 부르는데요. 안경원에서는 가짜 근시와 진짜 근시를 구분하기 어려워서 가성근시라도 안경을 맞춰주는데, 이렇게 되면 가성근시가 진짜 근시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장비를 이용하여 시력을 재고 나면 결과지에 마이너스(-)라고 나온 걸 볼 수 있는데요. 그것은 시력이 마이너스라는 뜻이 아니라 근시를 의미하는 기호입니다. 참고로 원시는 플러스(+)를 사용한답니다.

디옵터(D)는 '선명하게 보기 위한 렌즈 도수'를 뜻하고 눈이 나쁠수록 숫자가 더 커지는데요. 0이하 ~ -3.0D까지는 경도근시, -3.0D~-5.0D까지는 중등도근시, -5.0D부터는 고도근시입니다. - 대신 +가 붙어있다면 원시를 뜻합니다. 만약 장비로 시력을 재고 -2D라고 적혀있다면 '2디옵터의 오목렌즈를 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부산 서면 굿모닝성모안과

▼ 라식라섹 전 검사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