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굿모닝:D 눈건강/건강정보| 일상 속 건강

[부산안과] 냉찜질과 온찜질. 어떤 눈찜질이 좋을까요?

냉찜질과 온찜질

어떤 눈찜질이 좋을까요?


하루종일 고되게 활동한 눈을 위해, 또는 다래끼가 났을 때, 눈이 건조할 때 등 눈 찜질을 하고 싶을 때가 많죠? 그런데 온찜질과 냉찜질을 구분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눈에 냉찜질을 해야 할 때는 각막화상을 입었을 때입니다. 강한 자외선으로 각막이 화상을 입을 수 있는데, 여름뿐 아니라 겨울에도 각막화상 환자가 많습니다. 이유는 스키장에 가면 눈밭이 펼쳐져 있는데 자외선이 눈(雪)에 반사되어 많은 자외선이 우리 눈에 들어오기 때문인데요. 

우선 각막화상 증상은 화상을 입은 후 반나절이 지나야 증상이 나타납니다. 스키를 다녀오시거나 자외선이 강한 날 외출한 후 갑자기 눈물이 나거나 통증, 충혈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잠깐 냉찜질로 증상을 완화시킨 후 안과로 가셔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눈의 피로를 풀어주거나 다래끼가 났을 때, 안구건조증이 있을 때 등의 상황에서는 온찜질이 적격입니다. 다래끼가 있을 때는 온찜질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면 증상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만성 안구건조증의 원인은 대부분 마이봄샘이 막혔기 때문인데요. 온찜질로 마이봄샘 속 굳은 기름물질을 녹여주면 눈물막이 튼튼하게 형성되어 안구건조증을 예방 및 완화시켜 줍니다. 온찜질의 온도는 신체 온도보다 약간 높게 해주세요. 너무 뜨거우면 오히려 피부에 악영향을 미친답니다. 


부산 서면 굿모닝성모안과

▼ 안구건조증과 시력의 관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