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교정과 과교정

저교정과 과교정

저교정과 과교정을 처음 들어본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어떤 의미인지는 유추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교정은 교정이 덜 된 것, 과교정은 교정이 필요 이상으로 높게 된 것을 의미하는데요. 물론 두 가지 케이스는 드물게 나타나는 경우라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그래도 수술 후 나타날 수 있는 저교정, 과교정에 대해 간단히 알아볼까요? 

라식·라섹 후에도 교정이 덜 되는 저교정 상태는 경도근시나 중등도근시에서는 거의 나타나지 않고 고도근시는 환자에게서 가끔씩 나타나는 증상인데요. 저교정이 되면 원거리 시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수술 후에도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교정이 되면 나이가 든 후 노안이 올 때 근거리 시력이 천천히 떨어지는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생활에 불편함이 있다면 재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근시·난시의 정도가 높을수록 상대적으로 저교정이 될 확률이 더 높습니다. 

과교정은 필요 이상으로 교정이 많이 된 상태입니다. 과교정은 수술 후 한 달 정도 나타날 수 있지만 저교정과 달리 자연적으로 사라질 수 있는 증상입니다. 그런데 영구적으로 과교정 된 상태는 재수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과교정 또한 쉽게 나타나는 증상은 아니지만 혹 증상이 생긴다 해도 3~4주 후 사라질 수 있으니 경과를 지켜본 후 너무 불편하다면 재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부산 서면 굿모닝성모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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