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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D 안종합/라식라섹 | 신뢰의 치료

라식, 라섹을 둘러싼 의문

라식, 라섹을 둘러싼 의문


4월20일에 방영된 KNN 투데이주치의 모두 보셨지요? 네, 아니시겠죠ㅠㅠ 5분간 5가지 핵심질문을 통해 질환, 수술방법들을 알아보는 유익한 프로그램인데요. 못 보신 분들을 위해 핵심 중의 핵심만 꼽아 알려드리려 합니다. 





라식, 라섹의 가장 큰 차이점은

각막 뚜껑이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라식은 우선 각막을 얇게 잘라내어

절편이라고 부르는 각막 뚜껑을 만듭니다.

각막 뚜껑을 열고 들어가서

레이저로 각막을 편평하게 만들어

시력을 교정하고 각막 뚜껑을 다시 덮습니다.





라섹은 각막에 따로 뚜껑을 만들지 않고

상피세포만 벗겨낸 후

레이저로 시력교정을 하는 수술입니다.






라식은 각막에 뚜껑을 만들었다가 다시 덮으므로

회복기간이 짧은 것이 최대 장점입니다.

통증이 거의 없고

다음 날 간단한 일상생활이 가능하기에

직장인에게 많이 권해드리는 수술이에요.





라섹은 각막 상피를 벗겨내므로

약간 통증이 있고 라식보다 회복이 느리지만

각막을 좀 더 적게 깎아내기 때문에

각막이 얇은 분들이 수술하기 좋습니다.

안구건조증이 있거나 격렬한 운동을 좋아하신다면

각막 절편을 만들지 않는 라섹을 권해드립니다.






라식수술 시 레이저로 시력교정을 하는 동안

각막을 열게 되는데요.

각막 실질이 공기중에 노출되어 있는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러한 조건들을 토대로 개발된 수술이

옵티라식입니다.





라섹수술은 각막상피를 긁어내므로

라식보다는 상대적으로 통증이 있고

회복속도도 느린데요.

아이핏라섹은 양막을 이용하여

일반 라섹보다 통증의 정도와 회복기간을

줄인 수술입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노안의 시기와 시력교정술 사이에는

아무런 연관성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느낄 수 있는 이유는

근시가 있는 분들은

가까운 것이 잘 보이고 먼 곳이 안 보이는데

노안이 있는 분들은 그 반대 증상을 보입니다.

그래서 근시가 있을 때보다

정시인 사람들이 노안을 더 빨리 느끼게 됩니다.

노화가 빨리 진행되어

노안 시기가 앞당겨지는 건 아니지만

당사자에겐 그렇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각막이 너무 얇거나 상처가 있을 때,

각막이 앞으로 돌출되는 원추각막 등이 있으면

라식, 라섹 수술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렌즈삽입술을 이용하면

라식, 라섹 수술보다는

각막 두께와 상처에 제한없이

시력교정을 할 수 있습니다.


부산 서면 굿모닝성모안과

라식·라섹을 결정하는 요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