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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D 눈건강/건강정보| 일상 속 건강

[눈건강정보상식] 20~30대를 위협하는 VDT증후군을 알고 계시나요?

안녕하세요, 새로운 아침을 여는 굿모닝 :D 

'굿모닝 성모안과'입니다.


다시 금요일이 돌아 왔네요. 이번주도 언제나처럼 성실하게, 환절기 날씨와 맞서 

열심히 달려온 여러분을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20~30대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눈의 피로VDT증후군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VDT증후군이란? 



다소 생소하게 들릴 수 있는 VDT증후군Visual Display Terminal의 약자로써

장시간 컴퓨터 사용으로 인해 안구에 피로가 쌓임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을 일컫는데요-

이와 같은 VDT증후군의 증상은 아마 사무직에 종사하는 직장인 분들이라면 많이

공감 되실 거라 생각 됩니다.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점차 줄어들고 이에 따라 눈물이

증발 되면서 눈의 충혈과 함께 따가운 증상이 동반 되는 것이 바로 VDT증후군이지요.


VDT증후군을 앓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할 뿐더러

가벼이 넘기는 경우가 참 많은데요, 대게 눈의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요구 되지만 직업의 특성 상, 혹은 시간적 여유의 부족으로 인해 컴퓨터를 

멀리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인 분들이 많아 생각보다 쉽게 완치하기 어려운 상황이지요.



VDT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VDT증후군은 일상생활의 작은 습관의 변화만으로도 충분히 개선할 수 있지만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지나친 업무에 대한 열정, 또는 부족한 여건으로 인해

오늘날 현대인들이 느끼는 안구의 피로는 자꾸만 누적 될 따름이지요.


이를 타개하기 위해 굿모닝성모안과가 제시하는 방법으로는 먼저

모니터를 시선에서 15도 아래로 보시는 것을 권장하는 바입니다.

바깥에 나가 물들어가는 단풍을 볼 여유가 없다면, 사무실에서라도

최대한 눈의 피로를 더는 노력이 필요하겠지요?


여기서 나아가 한 번에 진행하는 작업 시간을 최대 50분으로 줄여보시는 건 어떨까요?

쉽지 않은 약속이겠지만, 업무 중 10분 간의 휴식은 보다 나은 업무 성취도를 이뤄내기도 하니

틈틈이 눈의 휴식을 취하는 굿모닝성모안과의 가족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VDT증후군이 심해질 경우에는 시력감퇴는 물론이거니와 두통 혹은 구토

심리적 불안감까지 전신에 걸친 증세가 나타나므로 노사간의 근무시간 조정 및

작업환경의 개선 노력이 필요함을 한 번 더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실제로 노동부는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라 업무상 재해에 VDT증후군을 추가하고 있기도 하지요.


지금 이 글을 읽으시는 굿모닝성모안과 가족 여러분들은 주말을 이용해서 

여러분들의 컴퓨터 스크린 앞에 여과장치를 부착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업무의 효율 증진은 물론이거니와 당신의 소중한 안건강을 위해서라도 말이에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