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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안과] 양쪽 눈 시력 차이가 많이 나요. 부등시란?

양쪽 눈 시력 차이가 많이 나요

부등시란? 


부등시(부동시)란 양쪽 눈의 시력 차이가 많이 나거나 양안의 굴절이 다른 상태입니다. 이럴 때 흔히 짝눈이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하시죠? 양안의 굴절이 다르다는 말은 한쪽 눈은 원시인데 다른 쪽 눈은 근시인 것을 말합니다. 부등시의 원인과 해결방안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시력 차이가 조명 밝기나 전자파 등의 원인보다 우리 자세 때문이라니, 의외죠? 부동시를 유발하는 자세는 옆으로 누워서 TV를 보거나 자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세가 부등시와 관련있는 이유는 두 눈의 초점거리가 달라지기 때문인데요. 한 번 부등시가 생기면 방치할 경우 점점 시력 차이가 심해집니다. 우리 몸이 좋은 눈만 사용하려 하기에 나쁜 눈은 점점 시력이 떨어집니다. 


소아기, 시력 발달이 한창 진행되고 있을 때 부등시가 나타나면 약시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약시도 양안 시력 차이가 많이 나는 증상을 보이고 교정시력이 최대 0.7을 넘지 못하는 시력 장애입니다. 약시가 있으면 안경이나 렌즈, 심지어 시력교정술을 받아도 시력이 0.7을 넘지 못합니다. 시력 발달이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부등시 증상은 시력 차이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양안의 시력에 차이가 많이 나면 거리 감각이 떨어져서 부등시가 심한 분들은 운전하시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눈에 피로가 쉽게 쌓이고 두통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약시로 진행되지 않고 후천적인 부등시라면 안경, 렌즈, 시력교정술로 교정해볼 수 있습니다. 양쪽 시력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을 교정하려면 나쁜 눈 한 쪽만 교정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시력이 나쁜 눈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양안 시력의 균형을 맞추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래서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대부분 양안 모두 교정해야 합니다. 


부산 서면 굿모닝성모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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