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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D 눈건강/건강정보| 일상 속 건강

현대인들이여, VDT 증후군을 조심하라!

현대인들이여, VDT 증후군을 조심하라!

 

과연 어느 정도의 사람들이 넘쳐나는 영상단말기 숲에서 벗어나 살 수 있을까요? 산 속에 들어가지 않는 이상 우리가 의도하든 하지 않든 우리 주변엔 너무나 많은 컴퓨터와 스마트폰이 존재하고 있죠. 우리와 뗄레야 뗄 수 없는 컴퓨터는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하루종일 우리와 함께 해요. 그러면서 우리는 눈이 건조해지고 어깨가 뻐근해질 때가 있죠. 이 증상들이 VDT증후군, 즉 Visual Display Terminals 영상표시단말기 증후군입니다.

VDT 증후군의 종류는 아주 다양한데요.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것들만 꼽아 살펴보려고 해요.

 

컴퓨터, 스마트폰에 집중하다보면 눈을 무의식중에 감지 않게 됩니다. 1분에 15~20회는 깜박여야 하는데 5~6회정도만 깜박이게 되는데요. 그럼 눈이 건조해지고 장기적으로는 눈물이 금방 증발하게 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의식하여 눈을 자주 깜박여주어야 하고 50분은 기기를 사용하고 ㅁ10분은 눈을 쉬어주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에게 이 10분도 여의치 않죠. 그럼 잠깐 눈 운동이라도 하고 창 밖에 시선을 멀리 두는 등 평소 눈 관리 습관을 만들어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흔히 컴퓨터, TV를 30cm 떨어뜨리고 사용하는게 좋다고 하죠? 큰 모니터를 보기 위해 목이 크게 움직이면 목디스크가 생길 수 있는데 30cm 정도의 거리를 두면 이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우리 목은 일자인 듯 하지만 실제로 C자형이에요. 그런데 컴퓨터를 사용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목을 빼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 그럼 거북목(일자목)이 될 수 있어요. 이 또한 목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기에 조심해야 해요.

 


불편하다 자다 일어나면 담에 걸릴 때가 있어요. 일주일은 가는 듯한 어깨 통증에 생활도 힘들고 편히 잠을 못 이룰 때가 있는데요. 컴퓨터, 스마트폰을 하는데 장기간 안 좋은 자세로 하고 있으면 담에 걸릴 수 있어요. 곧은 자세로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분, 현대인이라면 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VDT 증후군. 바른 자세로 적당한 휴식을 취할 수만 있다면 예방이 가능하니 오늘부터라도 컴퓨터 위치를 조금 옮기고, 가끔 자리에서 일어나 스트레칭도 할 수 있는 우리가 되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