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 & 라섹
그 차이점에 대해 아시나요?
라식
각막 절편을 만들어 연 다음
레이저로 시력을 교정하고 절편을 닫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우리 눈의 굴절이상은 각막 아래에 있기 때문에
시력을 교정하려면 우선 각막을 열어야 해요.
그래서 각막을 열고 덮을 수 있게 뚜껑을 만든답니다.
각막 절편이 만들어지면 그것을 열어서 시력을 교정하는데,
이는 엑시머레이저라는 장비로 굴절 이상을 교정해요.
시력 교정이 끝났으면 각막 절편(뚜껑)을 덮어줍니다.
라섹
라섹은 각막의 상피세포를 제거하고 시력을 교정한 다음
제거한 상피세포 대신 보호용 렌즈를 덮습니다.
이 렌즈는 수술 이후 뺄 것이기 때문에 안내렌즈삽입과는 다른 시술이에요.
라섹도 자세히 살펴봅시다.
라섹은 각막의 가장 바깥부분인 각막 상피를 벗겨낸 후
엑시머레이저로 시력을 교정하고
제거된 각막 상피 대신 보호용 렌즈를 덮으면 수술이 끝난답니다.
여기서 라식과 라섹의 차이점
라식은 각막 상피를 만드는 것이지만, 라섹은 각막 상피를 제거하는 과정을 거친답니다.
라식은 각막을 다시 덮지만
라섹은 각막 상피를 아예 제거하는데 괜찮냐구요~?
각막상피는 회복 기간을 잘 보내면 다시 재생된답니다.
라식과 라섹의 수술 과정 차이, 조금 알 것 같나요~?
수술법이 다른 만큼 수술 이후의 증상도 다르답니다.
라식은 시력회복이 빠르며 통증이 거의 없기에
수술한 다음날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해요.
물론 세수나 몸에 무리가 가는 활동들은 주의해주셔야 해요.
라섹은 수술 후 1주일부터 차차 시력이 회복되며
약간으 통증을 동반합니다.
라식과 라섹의 차이를 보시고 난 후,
병원에서 진료를 받기 전
특정 수술을 하고 싶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간혹 계셔요.
하지만 라식, 라섹 수술은 환자가 선택하기보다
정밀하고 정확한 검사를 통해
환자의 각막 두께, 눈 상태와 조건, 환경 등을 알아본 다음
전문의와의 상담에 따라 결정된답니다.
여기저기 라식, 라섹 수술을 받은 분들도 많이 계시고
얘기도 워낙 많이 들어서 간단한 시술 같지만
최상의 수술 결과를 위해서 사전에 여러 검사를 받아보셔야 해요.
또한 수술 전, 후 환자분들도 갖가지 유의사항들을 지켜주셔야 한답니다.
하지만 너무 걱정마세요.
여러분들의 수술 준비, 수술 후 관리 모두
굿모닝성모안과가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환자와 함께 최상의 결과를 만들어가는 굿모닝성모안과 :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