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굿모닝:D 눈건강/외래진료| 믿음직한 치료

[안질환종류] (2) VDT증후군


안녕하세요, 새로운 아침을 여는 굿모닝 :D

'굿모닝 성모안과'입니다.


저번시간에는 백내장, 녹내장이 아닌 안질환의 다른 증상인 비문증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았는데요, 오늘은 비문증에 이어서 비교적 젊은 층에서

자주 발견되는 안질환인 VDT증후군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_^



[안질환종류] (1) 비문증 → 바로가기




VDT(VISUAL DISPLAY TERMINAL)증후군






기술의 발달로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 우리의 눈은 잠시도 쉴 틈이 없는데요,

우리는 집에서 쉰다거나 공부를 하거나 돌아다닐 때에도 컴퓨터나 TV, 스마트폰

이용하죠. 이는 눈의 집중을 요하는 것들인데요, 장시간 들여다 보게 될 경우 눈의

피로는 쌓여 가고 이런 장시간의 눈의 피로는 충혈따가운 증세로 발전하게 됩니다.


흔히 VDT(VISUAL DISPLAY TERMINAL)증후군이라고 불리는 이러한 증상은 현대인들이

영상기기를 장시간 동안 보는 습관에서 비롯된 질환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좀 더 쉽게

우리식으로 표현하자면, 영상기기 증후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VDT증후군의 증상은

눈의 깜빡임이 감소하고 눈물이 증발하는 것으로 심할 경우 두통피로까지 동반하게 됩니다. 




VDT증후군의 증상






VDT증후군은 단순히 눈의 피로감을 느끼는 정도가 아닌 좀 더 심화된 증상으로 이야기 할 

수 있겠는데요, 확실하게 밝혀진 VDT증후군의 증상으로는 눈이 별로 피로하지 않는데도 

피로를 느끼는 안정피로 증상이 있죠. 또한 눈물 분비의 감소, 깜빡임의 감소에 의해 눈물이

증발하여 눈 표면의 건조함이 진행되어 안구건조증과 동일한 증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VDT증후군으로 인한 확실한 증상과 더불어 가까운 곳을 오래 보게 되어 나타나는 근시화

VDT증후군으로 의심되는 하나의 증상이구요, 특히나 모니터 사용에 의한 근시화가 많은 확률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근거리 작업과 관계있는 안압 상승 또한 VDT증후군의 또 다른 증상이기도 하죠.



VDT증후군 손쉬운 예방법! 하지만...






VDT증후군은 장시간의 작업이라는 상황에서 주로 발생하는데요. 모니터를 바라보고 하는 

작업들은 50분의 작업10분의 휴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에 가능하면, 먼 산이나

구름과 같은 먼 곳을 바라볼 수 있는 휴식을 가지는 것은 센스입니다.^_^


또한 모니터의 위치를 눈의 위치보다 위에 있지 않게 해주어야 하는데요, 위쪽을 보게 되면

눈을 평소보다 더 크게 떠야하고 눈깜박임도 그만큼 줄어들기 때문이죠. 그리고 주변의 

조명도 눈이 편안한 상태인 500Lux 정도의 밝기와 18~24℃정도의 적정한 온도와 40~70% 

정도의 습도를 지켜 눈 뿐만 아니라 신체와 심리의 전반적인 부분이 가장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주변 환경에 대해서 신경을 써야 합니다.






VDT증후군은 사실 눈의 피로와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지요. 하지만,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나쁜 습관 보다는 학업이나 업무와 관련된 질환이라고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과

주변 환경의 적절한 조치는 생각 외로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정기적인 정기검진이

필요한 것이겠죠. 1년에 한번 내 눈을 위한 관리 차원에서 안과에 가 보는건 어떨까요?


눈도 마음도 함께 지킬 수 있는 눈관리

굿모닝 성모안과가 언제나 곁에 있겠습니다.

매일 매일 굿모닝 :D 굿모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