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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D 눈건강/외래진료| 믿음직한 치료

[안질환종류] (1) 비문증


안녕하세요, 새로운 아침을 여는 굿모닝 :D

'굿모닝 성모안과'입니다.


안질환은 대표적으로 백내장, 녹내장이 있습니다. 물론 시력저하 또한 안질환이라고도

할 수 있죠. 하지만 안질환은 백내장, 녹내장 뿐만 아니라 많은 질환이 있는데요.

오늘은 안질환 중의 하나인 비문증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해요.




비문증이란?






비문증은 날파리증이라고도 하는데요, 눈 앞에 점이나 날파리, 모기 등과 같은 형태의

무엇이 눈 앞에서 떠다니며 손에 잡히지 않는 증상을 말합니다. 대부분은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되는 생리적인 현상으로 눈 속에 미세한 부유물 등이 생겨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비문증은 질환이 아닌 증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부유물이 심할 때는 시력에 다소

장애를 줄 수 있지만, 극소량의 비문증은 시력에 크게 위험을 주는 증상은 아닙니다.




질환? 증상? 






비문증을 알려면 우선 질환과 증상이라는 뜻을 이해하는 것이 좋은데요, 사전을 찾아보면

질환이란 몸의 온갖 병을 뜻하고, 증상은 병을 앓을 때 나타나는 여러 가지 상태나 모양을

뜻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병과 병의 증상이 바로 질환과 증상의 차이이죠.


비문증의 원인은 안구 속의 끈적한 액체인 초자체가 혼탁이 생기면서 나타나는데, 이러한 

혼탁은 생리적인 것과 병적인 것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생리적 혼탁은 단순히 비문증만이

나타나기 때문에 위험할 것은 없지만, 병적인 비문증은 초자체의 변성 및 염증, 당뇨, 고혈압

등등 다른 병적인 원인에 의한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비문증 치료는 원인에 따라






비문증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비문증으로 인한 안질환을 겪지 않고, 크기가 작다면

큰 시력의 장애 없이 살 수 있는 증상입니다. 그러나 불쾌감을 느끼거나 예민한 사람들에게는

불편함을 느끼게 하는데요, 시일이 지나 혼탁이 엷어지거나 적응하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비문증 자체로는 동반된 질환이 없는 한 수술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하지만 병적인 원인에 의한 비문증, 부유물의 크기나 갯수가 늘어난다면 망막박리나

유리체 출혈의 초기 증상일 수 있으므로, 곧바로 안과에 가셔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비문증과 함께 눈앞이 번쩍이는 섬광증이 있다면, 반드시 망막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백내장, 녹내장과는 다른 안질환인 비문증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다양한 안구의 구조처럼 다양한 안질환!

안질환과 증상을 바로 알아야 바로 볼 수 있겠죠? 함께 해온 시간만큼

함께 할 시간이 많은 눈. 밝은 내일을 위해서 오늘도 굿모닝입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