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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D 눈건강/건강정보| 일상 속 건강

[겨울철눈건강] 겨울에 눈병이 웬 말?


안녕하세요, 새로운 아침을 여는 굿모닝 :D

'굿모닝 성모안과'입니다.


오늘은 겨울철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한 작은 팁 하나를 여러분들에게 알려드릴까 합니다.

지난 시간에도 겨울철 눈건강을 사수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몇 가지 수칙을 말씀드린 바 있지요?

오늘은 겨울과는 어쩐지 거리가 멀 것 같은 겨울 눈병으로부터 눈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들을 가지고 왔는데요,

겨울에도 눈 병이 걸릴까 의아하신 분들은 잘 참고하셔서 이 겨울, 더욱 건강히 보내시기 바라겠습니다. 


[참고] 겨울철 눈건강을 지킬 수 있는 작지만 알찬 정보 → 바로가기



강추위에 실내에만 있는 분들은 주의하세요



여름철이나 환절기에만 유행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눈병.

겨울이 왔다고 눈 건강에 소홀해서는 안 될 일이겠지요?

유난히 눈도 많이 내리고 강추위가 지속될 거라는 올 겨울,

실내에만 있겠노라 결심한 이들에게는 겨울 눈병 경보가 내려졌는데요-


실내에만 생활할 경우 바이러스 전파가 더욱 쉽기 때문에 눈병과 같은 

안질환에 있어서 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환기가 되지 않는 실내에 

혼잡이 더해지면서 공기는 탁해지고 겨울철, 떨어지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지나치게 난방을 세게 돌리다 보니 눈이 건조해져 눈 건강을 해치게 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만약 겨울 눈병에 걸리게 되면 계속 눈물이 흐르게 되어 눈을 잘 뜨지 못하게 되는

상황에 다다르기도 하는데요, 보통 여름에 유행하는 것으로 알려진 아폴로 눈병 환자

최근 들어서는 강추위가 지속 되는 매년 12월 중순 즈음 급격히 늘어나고 있음이 보고된 바 있지요.


이 중 특히나 실내 활동이 많은 직장인 30-40대가 겨울 눈병에 가장 많이 노출되어 있고,  

추위에 움츠러들어 바깥 활동을 자제하는 10대 미만의 유치원생이 그 뒤를 이었답니다.

특히나 아이가 감기에 걸리지 않을까 지나친 우려로 인해 부모님들은 야외활동을 소홀히할 수 있는데

이는 오히려 아이의 안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기 바라겠습니다.



집단 실내생활은 바이러스 감염 확률을 높여요



강추위를 피하기 위해 집단 실내생활에 익숙해지는 것은 자칫 겨울철 건강을

더욱 해치는 길일 수 있답니다. 바이러스 감염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지요.

실내에 환기가 안 되는 상태에서 과다한 난방에 노출됐을 때 우리의 눈은 자연스레 건조해지는데요, 

눈물 속에 있는 항균 성분이나 면역 성분이 많이 부족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야외활동이 용이하지 않을 때에는 자주 환기를 시키고 

난방온도를 실내 적정온도인 24~26도 사이로 맞춰주시고

습도를 높이는 것이 오히려 겨울 눈병을 예방하는 데에 도움이 된답니다.

무엇보다 한 공간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는 아동이나 직장인들은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을 들이시고, 눈 주위를 만지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겨울 철 습도조절과 적절한 실외활동을 동반해주신다면 안건강은 물론이거니와 전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겨울이라고 잔뜩 움츠리고 있는 것보다는 따뜻하게 갖춰 입고 멋진 절경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안구건조증과 유행성 결막염과 같은 겨울 눈병, 굿모닝성모안과 가족 여러분들에게는 먼 이야기였으면 좋겠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