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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D 눈건강/건강정보| 일상 속 건강

[월요병극복] 눈건강, 눈에좋은음식 (10) 스마트폰을 줄입시다 !


안녕하세요, 새로운 아침을 여는 굿모닝 :D 

'굿모닝 성모안과'입니다.


다시 월요일입니다. 비가 오는 월요일이네요.

몸도 마음도 축축 기운 없이 한 주를 맞고 계시지는 않나요?


오늘도 눈건강에 좋고, 또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이야기를 드리오니

잘 체크하시고 새로운 마음으로 건강한 한 주 보내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나 40대. 그런데 노안?



최근 40대, 즉 건강을 우려할 수 있겠지만

건강의 적신호가 오기에는 젊다고 할 수 있는 중년층의 분들에게

큰 고민이 하나 있다면 '노안'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7~80대, 적어도 60대 이상이 되어야 자연스럽게

눈에 들게 되는 증상이라 여겨졌던 노안에 대한 걱정과,

실제 노안의 증상으로 내원하시는 분들의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으니까요.


더 오래 살게 되었고, 더 오래 건강할 수 있게 된 지금 시대에

왜 노안만큼은 더 빠르게, 아직 원치 않는 시기에 눈에 닥치게 되는 것일까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오늘은 우리 손에 쥐어져 있는 '스마트폰'을

그 해로운 이유로 들어보고자 합니다.



습관적으로 보게 되는 스마트폰



스마트폰은 참 편리합니다. 스마트폰을 통해

대중교통의 시간도 알 수 있고, 자가용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내비게이션 역할도 스마트폰이 할 수 있고,

먹거리, 입을 거리, 부동산 정보 등 우리네 생활에 필수조건이라 하는

의식주 모두 이 작은 스마트폰 안에서 모든 정보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면 스마트폰은 '습관화'가 됩니다.

그래서 꼭 필요할 때에도, 필요하지 않을 때에도

스마트폰 화면 안에 눈을 두고 많은 이야기들을 찾고,

또 주변 분들과 소통하고, 뉴스를 보고, 집중을 하게 되지요.


하지만 스마트폰이 습관화 되고, 장시간 사용으로 이어지게 되면

눈은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전자파의 문제 운운을 떠나서,

눈이 스마트폰 화면에 집중하게 되는 것은 눈에 피로를 부르는 일이지요.



눈의 피로가 노안으로?



게다가 스마트폰의 사용은 보통 이동하는 중에 이루어집니다.

흔들리는 차 안, 버스 안, 전철 안, 도보 시, 눈은 더욱 집중을 요하게 되고,

또한 어두운 공간에서 스마트폰에 집중하다 보면 주변 적정 조도를 잊기도 쉽습니다.


이렇게 눈이 피로하게 되면 눈건강을 당연히 해치게 됩니다.

눈의 피로는 누적되고, 결국 근시력이 떨어지게 되면서 노안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꼭 스마트폰의 문제 만이 아니라 현대 사회의 생활 패턴이

그만큼 눈에 무리한 집중을 요구하는 PC사용, 스마트폰, TV,

지나치게 어둡거나 밝은 형광등 조도 등 때문에

아직 젊은 눈에 노안의 증상이 나타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 쉽게 할 수 있는 오산은, 스마트폰을 그만 내려두고

책을 읽는 행위 역시 교양에는 좋은 선택일 수 있으나

눈건강에 좋은 일은 아닙니다. 책을 읽을 시에도 장시간 눈에 피로가

몰리지 않도록 중간중간 눈을 쉬게 하는 시간이 필요하며,

적절한 조도 안에서 독서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눈에게 너무 많은 집중을 요구하지 말아주세요



업무에 집중을 하다보면 눈이 얼마나 피로한지 스스로 눈치를 채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아예 쉬는 시간을 정해두고 눈에도 몸에도 휴식을 주거나,

혹은 시간을 정하여 그 시간에는 눈을 깜박이는 등 눈운동을 해주는 것이

노안의 이른 점령을 막는 좋은 방안이 됩니다.


특히 습관적으로 보게 되는 스마트폰 화면은 더욱이 주의하셔야 합니다.

나도 모르게 쉰다는 생각으로 막상 눈에는 더욱 큰 피로가 가중될 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해결책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잠깐 잠깐 눈을 감고 쉬는 시간,

중간 중간 시선을 멀리하여 먼 풍경을 바라보기 등 '내 눈이 무리하고 있다는 것'을

내가 알고 대처하면, 그 조각들이 쌓이고 쌓여서 훨씬 좋아질 수 있으니까요.




혹시 오늘 드리는 이 정보 역시 스마트폰으로 보고 계시지는 않나요?

권유해 드리기로, 지금 이 순간 잠깐 화면을 닫고 눈을 감아주시기를,

눈에게 잠시 편안한 휴식을 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굿모닝 성모안과의 '내가 지킬 수 있는 눈건강 이야기'는 월요일마다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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