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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D 눈건강/외래진료| 믿음직한 치료

나이가 들면 나타나는 안질환(외래진료) Best 4

나이가 들면 나타나는

안질환(외래진료) Best 4

 

 

40세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노화가 진행되고 그에 따라 몸의 기능이 떨어집니다. 그러면 눈에도 자연스럽게 질환이 생기는데요. 나이가 들면 나타날 수 있는 안질환 중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4가지 질환에 대해 알아볼까요?

 

 

검열반

검열반은 흰자(결막)에 변성된 단백질과 지방질이 노랗게 솟아올라 이물감이 느껴지는 질환입니다. 눈의 코 쪽에 생기는 경우가 많고 간혹 염증이 생기면 충혈을 일으킬 수 있는데요. 동공 쪽으로 자라지 않기 때문에 시력에 영향을 주는 일은 없습니다.

검열반은 자외선, 먼지, 만성적인 자극 등에 의해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미용적인 이유로 치료를 원하신다면 수술을 받으실 수 있고 염증이 생겼다면 안약을 점안하여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검열반을 예방하려면 선글라스나 보안경으로 자외선과 먼지를 차단하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익상편

익상편은 흰자에 섬유혈관성 조직이 자라나는 질환입니다. 주로 코 쪽에서 각막 쪽으로 자라나며 동공까지 침범하면 시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주로 야외 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자외선과 먼지, 바람이 주 원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익상편도 검열반처럼 미용상의 이유로 치료를 원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익상편이 안구 움직임을 제한하거나 시력을 떨어뜨리지 않는다면 수술을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익상편 수술을 해도 재발률이 높고 재발하면 더 심하게 진행되기 때문인데요. 그래도 수술을 원하신다면 안과에서 전문의와 상담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눈물흘림증

할머니, 할아버지 중 눈물이 계속 나서 눈가가 짓무른 분들을 많이 보셨을 텐데요. 눈물이 생성되면 잘 배출되어야 하는데 나이가 들면 눈물길이 좁아져서 눈물이 원래 길로 나가지 못하고 밖으로 흐를 수 있습니다. 이것을 눈물흘림증이라고 합니다.

눈물이 계속 밖으로 나오면 눈가에 염증이 생기기 때문에 빨리 치료를 받으셔야 하는데요. 눈물길이 좁아지면 실리콘관을 삽입하거나 새로운 눈물길을 만들어주는 수술을 받으셔야 합니다.

 

비문증

비문증은 눈앞에 아무것도 없지만 날파리, 거미줄, 아지랑이 같은 것이 보이는 증상입니다. 비문증으로 보이는 것들은 사실 눈 속에 떠다니는 부유물들이 망막에 잡히기 때문인데요. 이 부유물들은 노화로 젤 형태의 유리체가 액체화되면서 주변 조직이 떨어진 것입니다.

비문증은 적응하고 지내시면 증상을 크게 느끼지 못하고 질환이 아니라서 다른 합병증을 유발하지 않아 별다른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망막질환의 전조증상으로 나타날 수도 있으니 비문증을 처음 느끼셨다면 안과에서 정밀검사를 해보셔야 합니다.

 

 

부산 서면 굿모닝성모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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