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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D 이야기/굿모닝 소식

TV, 컴퓨터, 스마트폰과 근시의 관계

TV, 컴퓨터, 스마트폰과 근시의 관계

 

“TV 많이 보면 눈 나빠져!”, “, 컴퓨터를 많이 하니까 시력이 떨어지지어릴 때 많이 들어본 말일 텐데요. 반대로 ‘TV, 컴퓨터, 스마트폰이 눈 건강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다고 들었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어떤 것이 진실일까요?

 

 

근거리 작업 많으면 근시 진행

책이나 TV를 가까이서 장시간 보는 ‘근거리 작업’을 많이 하면 나이와 상관없이 근시가 진행할 수 있습니다. 거리에 따라 두께를 조절하여 초점을 맞추는 수정체가 근거리를 볼 때 두꺼워지는데요. 그 상태를 오래 유지하다보면 장기적으로 볼 때 안구가 길어질 수 있습니다. 안구는 성장기에 길어지기 때문에 근시도 성인이 되기 전까지만 진행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성인이 되어도 근거리 작업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라면 근시가 조금 생길 수도 있습니다.

만 18세 이후에는 성장이 끝났다고 간주하고 6개월 내 시력 변화가 없었다면, 그리고 눈 조건이 괜찮다면 시력교정술을 시행하는데요. 수술로 시력을 교정한다해도 잘못된 습관으로 근시가 다시 시작될 수 있습니다. 

 

 

청색광의 망막 손상?

청색광은 짧은 파장을 갖는 푸른 계열 가시광선인데요. 에너지가 강하기 때문에 많이 노출될수록 세포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 TV, 컴퓨터 모니터들이 청색광을 방출하는데요. 아직 충분한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아 청색광이 눈을 손상시키는지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장시간 어두운 곳에서 전자기기를 사용하면 망막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평소 경험하는 청색광으로는 눈 건강에 큰 영향이 없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하지만 강한 빛을 내는 전자기기를 어두운 환경에서 가까이, 장시간 사용하는 것은 분명 눈을 피로하게 만들고 근시를 진행할 수 있게 하며 심한 경우 안압을 상승시킬 수 있으니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부산 서면 굿모닝성모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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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성모안과] VDT증후군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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