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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D 안종합/망막| 건강한 삶으로

안질환종류(6) 포도막염이란??

안질환종류(6)포도막염이란??


안녕하세요. 새로운 아침을 여는 굿모닝 :D입니다^^ 오늘부터 몇일 간 꽃샘추위라 다시 한겨울 날씨가 이어져간다네요~꺼냈던 봄 옷을 잠시 뒤로 미루고 다시 겨울 옷을 찾아 입었습니다^^이 추위가 지나면 주말부터는 날씨가 따뜻하다고 하네요~지난 시간에 이어 오늘은 안질환의 종류인 포도막염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포도막염이란 포도막 및 주위 조직에 발생한 염증을 말하는 포괄적인 명칭입니다.포도막은 그 해부학적 위치가 안구외 외막 및 내막 사이에 있어서 포도막 염증, 특히 맥락막의 염증은 망막 및 초자체의 변화를 초래하며 또 이런 변화를 비로소 포도막의 염증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따라서 포도막염은 초진 시벌써 실명 상태인 경우도 있어요ㅠㅠ.특히 포도막염은 일과성으로 단 한 번의 발병으로 끝날 수도 있으나 대개는 염증이 반복적, 지속적으로 나타나므로 치료에서도 원인이 불명확한 특발성인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끝내 심각한 시력장애를 일으켜 실명에 이르는 수가 많습니다. 또한 염증이 가라앉더라도 어느 정도의 시력 장애를 남기는 것이 많으므로 안과 영역에서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질환이지요~!!


 


포도막염의 원인은 무엇일까요??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 기생충 등이 발견되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대부분은 전체 포도막염 절반 정도에는 특별한 원인균이 발견되지 않는 특발성 포도막염이에요. 신체적으로는 건강한 사람에서 안증상이 유일한 소견으로 나타나는 수가 많아요~이런 비특이성의 염증을 내인성 염증이라고 하는데~ 내인성 포도막염의 경우 처음 염증의 시작은 특이한 원인으로 유발될 수 있지만 염증이 지속적, 반복적으로 되는 것은 환자의 면역 체계의 이상이라고 생각되고 있답니다.병원에서 포도막염이 의심되면 안과의사의 진료를 받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안과에서는 다음과 같은 검사를 시행하셔야 해요~~

 


포도막염의 종류는 염증이 주로 발생한 부위에 따라 분류합니다~ 홍채나 모양체에 염증이 발생한 경우 각각 홍채염, 모양체염, 홍체모양체염이라 부르며 이것을 통틀어 포도막염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또 모양체의 평면부에만 염증이 국한되어 발생하면 이것을 따로 주변부 포도막염이라 합니다. 염증이 맥락막에 있을 때는 맥락막염이라 부르며 이것을 후부포도막염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그러나 포도막염 환자의 반 이상에서 염증이 한 곳에 국한되지 않고 포도막의 전부 및 후부에 모두 나타나는데 이것을 전포도막염이라 합니다.


 


자각 증상으로는 시력 장애가 가장 많으며 전부 포도막염이 있을 경우 결막이 충혈되고 통증이 흔히 나타나며 밝은 빛을 보면 눈이 몹시 부시고 눈물이 나는 증상을 나타냅니다. 후부포도막염의 경우 외관상으로 염증이 보이지 않거나 눈앞에 파리나 까만 점들이 떠다니는 듯한 증상과 시력저하가 현저히 나타납니다.


외부적인 원인이 발견된 경우에는 원인을 치료해야 하지만 대부분의 포도막염은 원인균이 발견되지 않는 특이성, 내인성 포도막염이며 면역 체계의 이상이 관여할 대는 주로 부산 피질 호르몬 제대를 투여하여 염증을 억제하는 데 의존합니다. 초기에 염증을 재빨리 억제하는 것이 병의 전체적인 예후를 좌우하므로 염증의 정도에 따라 부산피질 호르몬 점안액을 많게는 매시간 마다 전안하여야 해요. 또한 홍채 후유착을 방지하고 모양체의 긴장을 완화시켜 통증을 감소시키기 위해 산동 및 조절 마비제를 매시간 2시간 마다 점안합니다.


안질환, 가볍게 넘길 일이 아니지요? 지속적인 정기검진과 사전 예방만이 소중한 논을 지킬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