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맹증상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키장의 강한 자외선이 각막을 손상시킨다! 설맹증 스키장의 강한 자외선이 각막을 손상시킨다! 설맹증 여름에만 자외선을 조심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겨울에도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것도 스키장에서! 겨울 스포츠인 스키, 보드를 타시다가 안과에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눈밭의 자외선으로 나타나는 설맹증에 대해 알아볼까요? 설맹증이란? 설맹(雪盲)증은 설원을 장시간 보고 있을 때 반사된 햇빛 때문에 각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흙이나 시멘트 땅에서는 자외선 반사율이 10%에 불과하지만 흰 눈에서는 80% 가까이 반사하기 때문에 우리 눈에 미치는 자외선의 영향이 큽니다. 설맹증의 증상은 눈이 따갑고 시리며 계속 눈물이 흐르는 등 제대로 눈을 뜨기 힘들 정도입니다. 그런데 각막이 손상된 후 반나절쯤 후에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환자분들이 원인을 빨리 알아차리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