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다래끼,
원인과 치료방법
자고 일어났는데 갑자기 부어있는 눈. 출근 전, 중욯나 일을 앞두고 커다란 눈다래끼가 나면 정말 난감하시죠? 이렇게 우리를 곤란하게 하는 다래끼는 왜 나타나는 것일까요?
다래끼는 눈꺼풀의 눈물샘, 보조샘이 감염되어 나타나는 질환인데요. 감염균은 주로 포로상구균입니다.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감염이 잘 되는데요. 피로하거나 몸이 안 좋을 때 자주 나타나고 컨디션에 따라 재발하기 쉽습니다. 그리고 여성분들의 경우 눈 화장을 하고 제대로 안 지웠을 때 다래끼가 나타날 수 있어요.
<이미지 출처: 보건복지부, 대한의학회>
다래끼가 난 부위에 딱딱한 것이 느껴지고 압박감이나 통증이 느껴집니다. 빨갛게 부어오르고 고름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직접 고름을 손으로 짜내면 2차 감염 위험이 있으므로 안과에 가셔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고름이 자연적으로 배출되었다 하더라도 안과에서 치료를 받으셔서 다른 안질환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해야 합니다.
다래끼는 자연적으로 사라지기도 해서 경과를 지켜보다가 계속 심해지면 온찜질을 해주시거나 항생제 안약이나 안연고를 사용해서 치료할 수 있습니다. 만약 고름이 심하게 차 있지만 자연적으로 배농되지 않는다면 절개해서 빼내는 치료를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부산 서면 굿모닝성모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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