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로운 아침을 여는 굿모닝 :D
'굿모닝 성모안과'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렌즈삽입술은 수술을 두 번 받는다는 점을,
렌즈삽입술 두 번이 아니라 렌즈삽입술 전에
홍채절개술의 시술절차가 필요하다는 점을 알아보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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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ICL은 정확히 원데이 렌즈삽입술이 아닌,
홍채절개술을 진행하지 않아도 되는 ICL 렌즈삽입술이다?
원데이라식, 원데이라섹이라는 말은 흔하게 접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만큼 사전검사(안구정밀검사) 결과에 따라
안정성이 입증이 된다면 라식라섹은 하루만에 진행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렌즈삽입술은 원데이 렌즈삽입술이 없습니다.
눈 속의 방수의 원할한 흐름을 위해 렌즈삽입술 사전에
홍채절개술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아쿠아ICL은 기존 ICL과 달리 하루만에 수술이 가능합니다.
물론, 기존의 ICL 역시, 기존의 렌즈삽입술 역시 하루만에 수술이 가능했지요.
다만 아쿠아ICL은 홍채절개술의 절차가 필요 없어진 것입니다.
홍채절개술을 안 받으면 위험한 거 아닌가?
렌즈삽입술 전 홍채절개술을 받는 이유는
'위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눈 안에 삽입된 렌즈가 눈 속 방수의 흐름을 막게 된다면
안압이 상승하게 되고, 녹내장의 발생 가능성이 있을 수 있게 되니까요.
물론 홍채절개술이 모든 녹내장의 발생 경우를 막는 것은 아니지만,
눈에 레이저로 작은 구멍을 절개함으로서
렌즈를 삽입하지 않은 것처럼 방수의 흐름을 원할하게 조절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아쿠아ICL은 쉽게 말해, ICL 렌즈 자체에 홍채절개술이 들어가 있습니다.
즉, 렌즈가 눈 안에 삽입이 되더라도 방수의 흐름에 차질이 없도록
렌즈에 이미 구멍이 뚫려있다는 것이지요.
결국, 다시 말하면 홍채절개술을 '안 받는 것'이 아니라 '필요가 없어진' 것입니다.
기존 ICL 렌즈에 구멍을 뚫으면 아쿠아ICL?
그렇다면 기존 ICL 렌즈에 수술 전에 잠깐 구멍을 뚫는다면
그것이 아쿠아ICL이 될까요? 그럼, 하루만에 ICL을 받아도
안전할까요? 물론, '절대' 아닙니다.
아쿠아ICL는 현재로서는 최신 렌즈삽입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렌즈삽입술 절차 중 반드시 거쳐야 했던 홍채절개술을 받지 않음으로,
복잡했던 시술과정이 간편해졌으며, 통증과 합볍증의 위험은 최소화시켰으니까요.
아쿠아ICL 렌즈의 경우 광학부 중심에 작은 구멍(Hole)이 존재합니다.
360um의 아주 아주 작고 정교한 구멍이지요.
이로 인해 방수의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홍채절개술이 필요없게 되었고,
수정체 접촉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백내장의 가능성도 감소시켰습니다.
※ um (두께/단위): 마이크로 미터
1M = 100CM = 1000MM = 1000000uM
기존 ICL의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더' 살렸다
그렇다고 아쿠아ICL이 무조건 좋다고 할 수는 없겠지요.
기존의 ICL 렌즈삽입술 역시 뛰어난 장점들을 가지고 있었으니까요.
가령 인체 친화적인 콜라머 재질이 그렇습니다.
※ 콜라머(COLLAMER): 콜라겐과 헤마(HEMA)의 중합체
인체에 가장 친화적인 재질이자, 광학적으로도 매우 안정적인
콜라머 재질은 소량의 정제된 콜라겐을 함유하고 있고,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우수한 특허재질입니다.
그러나 아쿠아ICL은 이 콜라머 재질을 그대로 가져오면서도,
동시에 기존ICL보다 시력교정의 범위를 확장하였습니다.
※ 근시 교정 가능 범위: -0.5D ~ -18D
※ 난시 교정 가능 범위: -0.75D ~ -6.0D
따라서 초고도근시 및 높은 난시까지 홍채절개술의 절차 없이
인체친화적인 콜라머재질의 특수 렌즈로 각막을 건드리지 않고도
시력교정이 가능하게 된 것이지요.
굿모닝 성모안과 역시 아쿠아ICL을 도입하여 진행 중에 있는데요.
단, 렌즈삽입술은 라식에 비해 '수술진의 실력과 경험'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안과수술입니다.
신뢰와 진심, 나눔으로 늘 하루하루 더 증진하고 있는 굿모닝 성모안과가
홍채절개술 없이도 간편하게 시력교정을 이룰 수 있는 렌즈삽입술 '아쿠아ICL' 역시
더욱 환자분의 입장에서 언제나 더욱 안전하게 진행하겠습니다.
한 주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주도 굿모닝 :D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