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렌즈의 올바른 사용방법
드림렌즈는 수면 중에 착용하면 근시와 난시를 교정해주는 놀라운 렌즈입니다. 드림렌즈는 잘 때 끼는 렌즈라서 소프트렌즈와 같은 부드러운 재질이 아닐까 싶지만, 하드렌즈의 한 종류로써 딱딱한 재질입니다. 드림렌즈는 일반 콘택트렌즈와 달리 특수한 렌즈같아 보이는데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막막하시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1. 렌즈를 빼기 전에 손을 깨끗이 닦습니다.
2. 렌즈 위에 드림렌즈 세척액을 3~4방울 떨어뜨립니다.
3. 손바닥을 오목하게 모으고 손바닥 가운데 렌즈를 둡니다.
4. 반대편 검지 손가락을 이용해서 렌즈가 움직이지 않게 손가락 끝으로 일자를 그리면서 20초 정도 문지릅니다.
5. 세척한 렌즈를 식염수나 정수물로 30초 정도 헹궈줍니다.
6. 케이스에 드림렌즈 보존용액을 넣은 후 렌즈를 넣고 저녁까지 보관합니다.
물론 얼마나 잘 관리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 하드렌즈와 마찬가지로 보통 2년 정도 사용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 전에 렌즈에 흠집이 가거나 렌즈 모양에 변형이 오면 바로 바꾸어 눈을 보호하는 것이 좋은데요.
드림렌즈를 2년 사용하고 교체하려면 한 달 정도 착용을 중지하셔야 합니다. 드림렌즈를 계속 사용하셨던 분들은 일시적으로 각막이 눌러져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각막 검사를 하여도 제대로 된 수치가 나오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청소년 시기에 드림렌즈를 오래 착용하면 이후 성인이 되어 라식, 라섹 수술을 받을 때 혹시 영향이 있진 않을까요? 드림렌즈와 시력교정술의 관계를 알아보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