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DT증후군 예방법
어쩌면 낯선 단어일수도 있지만 현대인과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는 VDT증후군(Visual Display Terminal syndrome; 영상단말기증후군)으로써 스마트폰, 컴퓨터 등의 각종 전자기기로 인해 생기는 두통, 시각장애 등의 증세를 말합니다. 환경을 바꿀 수 없다면 우리의 자세를 바꾸는 것으로 VDT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1. 화면은 시선보다 30도 아래, 거리는 30cm이상에 두기
화면을 아래로 두면 눈을 덜 뜨게 되기에 안구건조증을 예방할 수 있으며, 모니터를 멀리 두면 청색광의 영향을 덜 받기 때문에 망막손상을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50분 화면 보고 10분 눈을 쉬어주는 간단한 방법도 지켜주시면 눈의 피로를 푸는 데에 훨씬 도움이 됩니다.
2. 팔은 책상에 90도 내외, 허리도 등받이에 90도 내외
식사시간을 제외하고 거의 앉아만 있는 회사원들이기에 앉는 자세가 올바른 것이 중요합니다. 등받이에 기대었을 때 90도 내외로 상체가 꼿꼿하게 서 있어야 하며, 키보드에 얹어진 팔도 90도 내외로 굽혀지게 놓이는 게 좋습니다.
3. 때때로 맨손체조, 눈운동
사무실에서 크게 움직일 수 없으니 어깨를 돌려주고 한 번씩 일어나서 맨손체조,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줍니다. 근육이 완전히 뭉치기 전에 한 번씩 풀어주는 것으로도 VDT증후군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눈마사지 방법 -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