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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D 안종합/망막| 건강한 삶으로

20대 망막질환 위험

20대 망막질환 위험


비문증은 노화현상 중 하나이긴 하지만 고도근시인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고도근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겪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비문증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최근 20대 망막질환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컴퓨터, 스마트폰과 같은 근거리 작업을 많이 하기 때문에 근시가 빨리 진행되어 고도근시로 인한 망막질환이 나타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비문증 하나만을 보면 심각한 증상이 아니지만 망막질환의 증상으로 비문증이 나타나기 때문에 비문증이 있는 고도근시 환자들은 망막검사를 받아보아야 합니다. 


지극히 정상적인 증상입니다. 안저검사, 즉 눈 속을 보는 검사를 할 때는 먼저 동공을 확대하는 산동을 하는데요. 동공이란 홍채에 둘러싸인 빈 공간이에요. 이 동공을 키워서 장비를 통해 눈 속을 더 넓고 깊게 본답니다. 산동은 동공괄약근을 인위적으로 마비시켜 동공을 키우는 방법이므로 안저검사가 끝나고도 동공이 계속 커져 있기 때문에 뿌옇고 눈이 부실 수 있어요. 


라식, 라섹과 같은 시력교정술을 하기 위해서는 망막의 이상유무를 확인해야 해요. 고도근시인 사람들은 안구의 길이가 길어지면서 망막이 늘어나고 약한 상태입니다. 만약 시력교정술 전 망막질환이 발견되었다면 라식, 라섹보다 망막질환을 치료하는 것을 우선으로 합니다. 


산동검사에 대해 알고 싶으시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