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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D 안종합/망막| 건강한 삶으로

산동검사로 비문증과 광시증을 알아보다?

산동검사로 비문증과 광시증을 알아보다?


안녕하세요, 굿모닝성모안과입니다. 비문증과 광시증으로 힘들어하시는 분이 네이버지식인에 글을 올려주셨고 박진용 대표원장님이 답변을 주셨는데요. 그 영상을 확인해보시죠!



네이버지식인 질문&답변을 확인하시려면 -> [보기]


비문증과 광시증은 망막에 이상이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인데요. 망막은 눈 안에 있기 때문에 검사하기 쉽지 않아요. 하지만 산동검사를 통해 눈 내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 산동검사에 대해 눈에 문제가 나타날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큰 영향이 있지는 않습니다. 

산동검사란 동공을 통해 눈 내부를 살펴보기 위해 특수 안약을 점안하여 동공을 키우는 것인데요. 동공을 통해 눈 속을 볼 수 있는 이유는 동공이란 홍채에 둘러싸여진 빈 공간이기 때문이에요. 망막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려면 꼭 산동검사를 할 필요가 있답니다. 

그런데 낮에 산동검사를 받았다면 귀가 시 자가운전을 하시면 안 됩니다. 4시간에서 반나절 정도 동공을 인위적으로 키워두었기 때문에 눈이 매우 부시고 시야가 흐리게 보일 수 있어요. 하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정상으로 돌아오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광시증은 눈 속 유리체(초자체)가 그와 붙어있던 망막을 당기거나 망막과 떨어졌을 때 생기는 증상이며, 어두운 곳에서 번쩍 하는 빛을 보게 되는 현상입니다. 주된 원인은 투명한 젤 형태로 되어 있던 유리체가 노화로 인해 액화되면서 망막을 당기는 것입니다. 



비문증 또한 유리체가 망막과 떨어질 때 나타나는데요. 유리체가 노화로 액체화되면 떨어진 유리체 부분이 혼탁되면 망막에 그림자가 비치는데 그것이 우리 눈에 보이기엔 날파리, 실이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거예요. 이것이 비문증이며 어떤 질환의 초기증상이거나 노화의 현상일 뿐 질환이 아닙니다. 


굿모닝성모안과는 망막을 전문으로 치료하고 진료하는 엄부섭원장님이 있습니다. 

굿모닝성모안과의 망막센터로 가실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