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굿모닝:D 눈건강/건강정보| 일상 속 건강

3대 실명 질환 -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3대 실명 질환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안녕하세요, 굿모닝성모안과입니다. 3대 실명질환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셨나요? 이전에는 백내장도 많이 언급되었지만 요즘은 의료기술이 발달하여 백내장으로 실명되는 경우가 거의 없어요. 현대의 실명 질환을 3개 꼽아보면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그리고 황반변성이 있습니다. 각 질환에 대한 정보를 알아볼까요? 




시신경이 손상되어 시력 손실이 일어나는 질환이에요. 보통 10~21mmHg 정도의 안압은 정상으로 보는데, 이 이상이면 안압이 높은 편이에요. 높은 안압은 시신경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녹내장 위험을 높인답니다. 시신경이 손상되면, 즉 녹내장이 진행되면 시야가 점점 좁아지게 되고 시야의 가장자리가 안 보이게 되는 증상이 나타나요. 그러다 서서히 시력을 잃게 되는 무서운 질환이에요. 



녹내장의 별명이 '소리없는 시력 도둑'인 만큼 우리도 모르는 새 시력을 떨어뜨린답니다. 우리에겐 눈이 두 개이기 때문에 한 쪽 눈의 시력이 떨어져도 이를 바로 알아차리지 못할 때가 많아요. 



당뇨는 그 자체가 큰 위험은 아니지만, 그가 만들어내는 합병증이 위험한데요. 온 몸 구석구석에 병을 만들 수 있을 만큼 치명적인 힘을 가지고 있어요. 망막은 카메라로 보면 필름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시력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당뇨가 망막 쪽에 영향을 주면, 망막 미세혈관에 문제가 생기는 당뇨망막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비증식성 당뇨망막병증이라면 혈관이 막히는 등의 문제로 영양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서서히 시력감소가 일어난답니다. 신생 혈관이 터져 추렿링 생겨 증식성 당뇨망막병증이 나타나면 5년 내에 실명이 될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에요. 황반부에 문제가 없으면 질환이 있어도 시력이 나빠지는 걸 알아차리지 못하는데, 만약 황반부가 붓거나 장애가 생기면 시력 저하가 확연히 나타날 수 있어요. 




망막의 가장 중심부에는 시신경이 밀집되어 있는 황반이란 곳이 있습니다. 이곳에 문제가 생기면 시력 손실이 나타나는데요. 시야가 왜곡되고 중앙부에 암점이 생기는 등 큰 시력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당뇨망막병증에도 비증식성, 증식성이 나뉘는데 황반변성에도 건성과 습성으로 나뉩니다. 

건성 황반변성은 망막에 노폐물이 쌓여 일어나는 문제인데, 큰 시력손실을 보이진 않지만 습성 황반변성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단계이기에 늘 조심해야 합니다. 습성 황반변성은 신생혈관이 터져 출혈이 일어나 생길 수 있는 문제인데요. 시야 왜곡, 특정 부분이 지워지게 보이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황반변성을 체크해볼 수 있는 암슬러격자인데요. 

만약 황반변성으로 시야가 왜곡된다면 아래와 같이 보일 수 있어요. 


굿모닝성모안과는 이 모든 노인성 질환을 진단, 치료할 수 있는 안종합병원입니다.

 

굿모닝성모안과의 녹내장 센터로 가실 분은 아래 이미지를 클릭해주세요 :) 


굿모닝성모안과의 망막 센터로 가실 분은 아래 이미지를 클릭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