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 쟈니로켓 & 스타벅스 몽키케익
서면 맛집만 한번씩 포스팅했는데
이번엔 센텀 맛집을 알차게 보여드리겠어요 ^^
굿모닝은 이번 주말 센텀에서 친구랑 열심히 먹었답니다.
센텀 신세계백화점 지하에는 맛집이 정말 많죠?
사람도 많구요.....ㅠㅠ
우리는 수제버거 '쟈니로켓'으로 향했고, 가자마자 비어있는 두 자리로 얼른 달려갔답니다!
음료는 두 명이서 하나 마셔도 될 듯해서 버거세트 하나, 버거 하나로 골랐어요.
케첩을 요로코롬 뿌려주네요 :)
갈릭버거세트와 얼티메이트쉬림프버거 :)
참... 크죠?
메뉴판을 보자마자 굿모닝의 눈에는 하나만 들어왔어요.
갈릭버거! (갈릭홀릭입니닷)
'무조건 난 저걸 먹겠다'며 고래고래 소릴 질러댔어요;;
소스가 달짝지근했어요.
사진은 별로지만... 실제로 야채가 그렇~게 많았던 건 아니지만...
부담스럽게 큰 수제버거는 먹기가 힘들잖아요.
쟈니로켓 버거는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였어요 :)
(그래도 싸먹는 종이가 없기에 양상추 몇 잎이 떨어진다는...ㅠ)
얼티메이트 쉬림프버거!
어느 새우버거 못지 않은, 참 통통한 새우살이 자리잡고 있어요.
친구 표현을 빌리자면, "롯데리아 새우버거의 고급진 맛"이었어요 :)
(얜 한 입 크기보다 좀 더 큰 듯해요;;)
너무너무 추워서 신세계백화점 안에 있는 스타벅스를 가려고 했어요.
센텀 신세계 안에는 스벅이 3개나 있더군요;;
근데 모두 사람이 꽉꽉 차 있었어요.
우린 조용한 곳에서 9개월 묵은 수다를 떨어야했기에
결국 밖에 있는 스벅으로 향했답니다.
센텀엔 스벅이 넘쳐요. 몇 발짝만 가면 나오는 스벅!
굿모닝은 배가 빵빵하여 제발 케익을 시키지 말자고 했으나
그노무 별 3개를 위해 케익을 시키고 말았어요.
(지금 스타벅스 몽키케익을 구입하시면 별을 3개나 적립해준답니다)
분명 설명에는 '바나나'가 없었기에 고구마인지, 단호박인지 의아했어요.
그런데 '몽키'를 보고 단번에 바나나인줄 알아차린 똑똑한 제 친구...
아님...
'몽키'를 보고서도 바나나인줄 몰랐던 바보같은 저...
그 바보는 분명 배가 터질 듯 불러있었는데...
폭신폭신한 바나나킥을 연상시키는 이 부드러움.
굿모닝은 결국 마지막까지 싹싹 긁어먹었답니다...ㅠㅠ
그리고 저 위의 몽키장식품은 제가 소장하고 있어요 ㅎㅎ
워낙 먹을 것도 많고, 비싸기도 비싼 센텀 맛집들 중
훌륭한 평을 받고 있는 쟈니로켓.
그리고 신제품임에도 폭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몽키케익 :D
오늘 저녁과 디저트는 굿모닝의 추천메뉴를 따라가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