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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D 안종합/백내장| 깨끗한 세상

6시간도 못 자면 백내장 위험이 높아진다?

 

안녕하세요, 굿모닝성모안과입니다.

늘 인사말은 날씨로 시작하죠.

왜냐하면 매일매일 색다른 기분을 가져다주거든요;;

어제의 아침 온도가 오늘의 낮 온도가 되는 급 하향세를 보이는 날씨같으니라고!!

덕분이 히터는 올리고 건조함도 올라가는 실내가 되었어요.

건조한 환경에서는 꼭 인공눈물을 자주 점안해주어서 안구건조증으로부터 피하세요!!

 

여러분, 얼마 전 뉴스 보셨나요?

6시간 미만으로 자는 사람과 9시간 이상 자는 사람을 비교했을 때

적게 잔 사람들이 백내장 위험이 1.22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어요.

 

[기사원문보기]

http://media.daum.net/life/health/wellness/newsview?newsId=20151130132313216

 

이게 대체 무슨 얼토당토않은 이야기인가 싶지만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사실이에요.

 


 

잠을 많이 자는 것이 보약이라는 건 다 알고 있었지만

이것이 눈까지 영향을 주는지는 몰랐죠?

물론 이렇게 바쁜 삶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 9시간 이상 자는 건 사실상 무리이지만

적어도 6시간 이상은 자야 체력도 보충되고 면역력도 높아질 수 있어요.

 

 

구체적으로 수면과 백내장이 어떤 근거로 연관되어 있을까요?

백내장은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노화가 가장 큰 원인이에요.

그리고 노화의 원인은 활성산소죠?

활성산소는 세포를 손상시키고 노화를 촉진하는 물질인데요.

수면이 이 활성산소를 줄여주며 노화를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어요.

즉, 잠은 백내장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해 준답니다.

 



 

그뿐 아니라 백내장의 또 다른 원인은 자외선인데요.

수면 중에는 눈을 감고 있기 때문에 자외선에 노출되는 시간이 적어서 백내장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해요.

수면과는 상관없이 밤에는 원래 자외선 노출이 없지 않냐구요?

자외선 치수가 낮보다 떨어질 뿐, 우리는 늘 자외선에 노출되어 있답니다.

 

눈 질환뿐 아니라 우리 몸 건강을 위해서라도 수면은 우리에게 중요한데요.

백내장이 노인성 질환이니만큼 노안과 헷갈려서 그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는데요.

노안과 백내장은 엄연히 다른 것이랍니다.

노안 멀리 있던 것을 보다가 가까이 있는 것을 보면 잘 안 보이는 증상을 보이며,

백내장 밤보다 낮에 앞이 더 안 보이는 주맹현상을 보입니다.

주맹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백내장으로 인해 수정체가 혼탁해져있는데, 낮에는 동공이 밤보다 작아지기 때문에

혼탁해진 수정체 범위 안에 눈동자가 덮여져요.

반대로 밤에는 탁해진 부위 이외의 부분까지 동공이 커지기 때문에 낮보다 더 잘 보인답니다.

 

바쁜 우리이지만 눈 질환뿐 아니라 우리 몸을 위해서라도 하루 6~7시간 이상 수면은 지켜주세요!

백내장과 노안을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노안교정술 정보는 여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