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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D 안종합/노안교정술| 다시 찾은 시야

굿모닝성모안과의 '렌티스렌즈'는 ?!

 

 

안녕하세요, 굿모닝성모안과입니다.

이번 주부터 급격히 추워진다고 해요. 겨울이 오려나 봐요.

여름 옷 정리하고 가을 옷 꺼낸지도 얼마 되지 않았것만

이렇게 또 겨울 옷을 준비해야 하네요.

한 번 마음먹기가 어렵지, 시작이 반이라고 하던

이제 차곡차곡 겨울 준비를 해보면 어떨까요?

(저만 빼고 이미 따닷한 옷들로 옷장이 채워져 있는 건 아니겠...;;)

 

 

오늘은 굿모닝성모안과의 렌티스 렌즈를 알아보려고 해요.

렌티스 렌즈란 2009년 독일 Oculentis사에서 개발한 노안교정 인공수정체입니다.

인공수정체는 렌즈 형태를 지니고 있는데요.

기존의 백내장 수술은 단초점 렌즈를 삽입하기 때문에

원거리, 중거리, 근거리 중 한 초점에만 집중되어 있어요.

하지만 노안교정에 사용되는 렌즈는 다초점 렌즈이기 때문에

백내장 치료는 물론 거리에 상관없이 무난한 시력을 보장합니다. 

 

 

다초점 렌즈의 원리는 무엇일까요?

근거리, 원거리를 모두 잡아주어야 하기 때문에

평평한 비구면과 볼록한 구면을 한 렌즈에 담았어요.

그리고 이는 거리의 제약 없이 모든 거리를 볼 수 있게 만들었어요.

기존 렌즈는 근거리, 원거리만 잘 보이는 현상이 있었으나

아래 그림처럼 렌티스렌즈는 중거리 시력도 보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렌티스 렌즈는 회절성 동심원이 없어서 빛 번짐 현상을 최소화하였습니다.

무슨 뜻이냐면, 보통 인공수정체는 중심 부분에 회절성 동심원이 있어요.

회절이란 파동이 장애물 뒤쪽으로 돌아 들어가는 현상을 말해요.

회절성 다초점 렌즈는 렌즈 중심에 미세한 동심원 모양의 홈이 있어서

빛이 눈으로 들어왔을 때 렌즈 중심부에 빛이 두 개로 분리가 된답니다.

그러면 초점이 근거리, 원거리에 하나씩 맺혀요.

 

 

회절성 렌즈는 빛 번짐 현상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는데

렌티스 렌즈는 거리를 잡아주는 구면, 비구면 모두를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굳이 초점을 두 개 맞추어주는 회절성 동심원이 필요 없죠?

따라서 렌티스렌즈는 빛 번짐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어요.

또한 빛 손실도 7% 내외이므로 기존 다초점렌즈보다 대비 감도가 우수하답니다.

 

렌티스렌즈의 또 하나의 장점!

기존 다초점 렌즈들은 개인의 눈 동공크기에 따라 수술에 제약이 있었어요.

그렇지만 렌티스 렌즈는 동공 크기에 따른 제약을 최소화하였어요.

물론 수술을 하기 전에 고려해야 할 항목들이 많지만 동공 크기에서만큼은 수술 대상 폭이 넓어졌지요.

그래도 동공크기가 2mm 이하, 7mm 이상일 때에는 수술이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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