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굿모닝성모안과입니다.
모두 추석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길었던 연휴 탓에 출근이 더 힘드셨을지도 모르겠네요~
연휴 동안 축적해둔 에너지로 오늘 하루를 힘차게 보내자구요!
오늘은 백내장 수술의 또 다른 방법, 낭외적출술에 대해 알아볼 거예요.
백내장 수술의 역사는 꽤 오래 되었기에 그만큼 수술 과정의 변화도 많았어요.
수술 방법을 비교하기 위해 현대의 백내장 수술 과정을 살펴볼까요?
지금의 백내장 수술은 굉장히 작은 절개창을 이용하기 때문에 따로 봉합이 필요 없으며,
초음파로 수정체를 간단히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합니다.
이 모든 과정이 한 눈에 약 15분정도 걸리는,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지요.
그런데 수술 시기를 놓치면 수정체가 초음파로 제거되지 않을 만큼 딱딱하게 됩니다.
그럼 어떤 수술로 혼탁한 백내장을 제거할 수 있을까요?
현대 백내장수술의 이전 방법인 낭외적출술이 있습니다.
낭외적출술의 수술 과정은 우선 수정체의 크기만큼 눈을 절개합니다.
초음파로 수정체를 제거하는 현대에는 기구가 들어갈 만큼만 절개창을 내면 되지만,
이미 딱닥해진 수정체를 제거하려면 그 크기만큼 눈을 절개해야 해요.
수정체를 분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눈 안에 원 모양의 기구를 삽입하여 그대로 수정체를 꺼냅니다.
낭외적출술은 눈의 절개 부분이 크기 때문에
수술 시간이 길고 회복 속도가 더디다는 단점이 있어요.
하지만 수술 시기를 놓치고도 할 수 있는 수술 방법이기에 아직도 시행되고 있답니다.
무슨 치료든 적당한 때에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굿모닝성모안과에는 한국 최초 백내장 초음파 유화술을 시행하셨던
백남호원장님께서 진료, 수술하고 계십니다.
굿모닝성모안과 백내장 센터로 이동하시려면 위 사진을 클릭해주세요~!
여러분의 눈 상태가 어떠하든 최선의 방법으로 최상의 결과를 보여드릴 굿모닝성모안과입니다^^
